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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왕조 국가들 중에서 조선시대가 백성들이 가장 살기 편했었던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4. 7. 15:41반응형
조선시대는 한반도 역사상 백성들이 가장
살기 편한 시대였던 이유가 있는데, 16세부터
60세까지 군역의 대상이 되어서 군역의 의무
를 져야 하는 것 말고는 농사에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임. 조선은 유교 성리학 국가에
농본주의를 국가의 근본으로 삼았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쓸데없는 토목 공사를 최대한
시키지 않았음.
만약에 국왕이 대규모 토목 공사를 하고
싶어도 대규모 토목 공사에 동원되는 동안
백성들이 농사도 못 짓는다고, 백성들을
힘들게 하는 일이라고 신하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서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 역사상 이렇다 할 대규모 토목 공사
는 별로 없었던 것이 바로 조선 시대였음.
그래서 백성들이 군역을 제외하면 오로지
농삿일에만 전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농사가 중요했던 조선 시대에는 백성들에게
이만큼 좋을 수가 없었지.
그래서 선조가 왜침을 대비한다고 경상도
지역에 대규모의 성곽 신축과 성곽 보수
공사를 명령했을 때 백성들이 불만을 터뜨린
이유가 여기에 있었음.
그나마 조선에서 대규모 토목 공사를 가장
많이 벌였던 것이라면 바로 저수지 공사인데,
실상 저수지 공사도 농사에 가장 중요한 물을
끌어오는데 용이했기 때문에 농업 용수 활용
의 용이함 때문에라도 백성들도 몸이 굉장히
고달프고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들이었음.
왜냐하면 저수지가 한 번 완공되면 농사 짓기
에 훨씬 수월했기 때문에 수고를 많이 하는
만큼 농사를 지을 때 그 덕을 톡톡히
봤었거든.반응형
< +추가 댓글 >
이게 뭔 헛소리여... 농사짓는게 쉬운줄아나
그때 개량종이 있어 트랙터가 있어
다른 나라들처럼 농민들 동원해다가
이거만들어라 저거만들어라 안해서 그이전
시대에 비해 살기 편안해졋다는건데 왜이리
삐뚜냐 너 당연히 저때 농사짓는게 지금
삶보다야 겁나 하드코어지
본문 의미를 잘못 파악한 것 같네. 농사 짓기
가 쉬웠다는 게, 그나마 농사를 짓는데 전념
하기가 다른 왕조 때보다는 쉬웠다는 얘기여.
조선에서는 상대적으로 전쟁도 다른 왕조들
에 비해서는 훨씬 덜 벌어졌으니까.
너 독해력 괜찮니...?
남들 해석 : 농사 열심히 짓고 다른 일은 좀
적게 해도 돼서 살기 좋았다.
너만의 해석 : 다른 때보다 조선시대 때가
농사 짓기 존나 편했다.
먹고사는데만 집중할수 있어서 살기좋아다는
걸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구나 ㅋㅋㅋㅋ
세금도 엄청 낮았음 조선이 대한민국이랑
비벼볼만한게 세율이랑 쌀생산량이랬나..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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