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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세자에 대한 복수는 철저하게 한 정조
    맛난고의 정보 2021. 12.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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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조의 후궁인 숙의 문씨 >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를 이간질한 걸로 
    유명
    -영조가 살아 있을 때 오빠인 문성국과 
    함께 패악질로 유명
    -정조 즉위 후 작호 박탈, 생모는 노비로 
    강등, 문성국은 노적
    * 노적 : 반역자를 극형에 처하고 일가족을 
    모두 노비로 만들어 버리는 것




    구선복 >

    -뒤주에 갇혀 있던 사도세자를 모욕했던 
    일화는 유명
    -상계군 이담 추대 사건으로 역모에 
    휘말려서 삼족이 멸해짐
    -똑같이 연루된 영의정 김상철 집안은 
    무사했음




    정후겸 >

    -화완옹주의 양자로 입적되면서 
    중앙요직에 진출하게 된 인물
    -혜경궁 홍씨와 정조를 핍박하는 
    모략을 많이 세운 걸로 알려져 있음
    -영조가 정조에게 대리청정을 맡기려 할 때
    도 반대하는 등 주요 모략을 많이 펼침
    -정조 즉위 후 강원도로 유배 되었다가 
    처형됨




    화완옹주 >

    -영조의 딸로 유달리 아꼈던 걸로 유명했음
    -정조의 세손시절 대리청정을 막고 모략을 
    펼쳤음
    -정조 즉위후 작호 박탈, 서인으로 강등됨
    -후에 강원도, 파주 등지로 유배
    -20여년이 흐른뒤에 정조가 용서해줌




    홍인한 >

    -정조의 외할아버지인 홍봉한의 동생
    -대리청정에 반대할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정조 반대편에서 섰던 인물
    -정조 즉위후 고금도로 유배, 위리안치 
    되었다가 사사당함
    -혜경궁 홍씨도 반대하지 않았던 걸로 
    유명




    김귀주 >

    -대리청정 반대 사건인 명의록에는 
    연루되지 않음
    -혜경궁 홍씨가 와병 중일 때 
    문안을 안했다는 이유로 숙청
    -흑산도로 유배당함 후에 나주로 
    옮겨졌으나 사망함

    사실 김귀주를 숙청한 문안 사건은 
    명분이었을 뿐이었고
    정조실록 2권, 정조 즉위년 9월 9일 
    정축 3번째기사에서
    김귀주를 숙청한 논리에 대해 
    정조가 말하고 있음



    < +추가 댓글 >

    대체 미래에 왕이될게 뻔한 사람 성질을 
    왜건드는거지 다들?


    사도세자 광증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사도세자건이있으니 안될거라고
    생각한거일듯


    사도세자 죽이는데는 성공했고 이제 다른 
    왕족을 옹립하기만 하면되는 
    상황이었으니까


    아버지의 원수인데 별수 있나


    말그대로 복수의 칼날을 갈았겠지.
    정작 근본원인인 영조는 편히갔겠지만


    손자 입장에선 진짜 속쓰렸을듯
    할아버지랑 아빠 사이의 갈등이니 
    누구 편 들기도 뭐하고 참.....


    화완옹주는 사도세자편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라서. 아빠의 복수라기 보다는 
    자기 권력강화를 위한 숙청이라고 보는게
    맞을걸?


    한중록 보니까 혜경궁은 화완옹주 
    너무 싫어하던데
    사도세자는 화협옹주랑 결이 같아서 
    둘이 친한 거 아녔나
    영조가 화협옹주랑 사도세자는 
    너무 싫어하는데, 화완 화평은 편애했잖아


    사도를 직접 건드린 놈들이야 왕 시킬 게 
    못된다는 판단으로 그랬다는 변명이나 
    가능하지
    사도 보내고 나서 정조한테 ㅈㄹ한 건... 
    딱히 경쟁자도 없고 영조도 후계로 
    찍어놓은 왕세손한테 뭘 믿고...


    애니까 잊겠지? ㅎㅎ
    -> 세자를 건너뛰고 세손인데도 
    왕위계승 후보가 될 정도로 똑똑함
    -> 그것도 어린나이에 대강 어찌 
    돌아가는지도 알 정도로
    -> 왕위에 오를때까지 내색하나 
    안할정도로 독이 오름
    결론
    니들은 잊었어도 나는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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