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계 역사에 남은 두 혁명가의 시계 - 롤렉스
    맛난고의 정보 2024. 4. 22. 08:09
    반응형

     

     

    20세기 혁명의 아이콘으로 남은 체 게바라는

    스위스의 고급 시계 제작사인 롤렉스의 
    대표적인 다이버 시계 모델인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죽을 때까지 애용함.




    마찬가지로 그의 평생의 동지였던 
    피델 카스트로 역시

    쿠바 혁명 때부터 가지고 다닌 롤렉스의 고급 
    브랜드인 롤렉스 GMT-마스터를 평생 동안 
    착용하고 다녔음.

    쿠바 혁명 성공하고 집권한 이후에 차고 다녔다
    면 모를까 밑바닥 반군 게릴라 시절부터 이 둘은 
    롤렉스의 시계를 애용했던 걸로 유명함.

    부르주아 타파 주장하더니 지들은 고급 시계 
    차고 다니는 수듄ㅋㅋㅋㅋ은 아쉽지만 아니고

    저 당시에만 해도 1. 튼튼하고, 2. 정확하고, 
    3. 오래가는 시계를 구할려면 저런 것 밖에 
    못 구했다고 함...


    반응형

     


    +추가 댓글 >

    그래서 우리에겐 쥐샥이 있지,....


    카시오 이전에 나온 범부라 그럼 비싸도 써야지


    1960년대 롤렉스 최고의 고객 중 하나는
    베트남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야 했던 
    특수부대원들이었다


    사실 저 둘도 사치품 목적으로 썼다기보다는 
    이렇게 야전환경을 버틸 튼튼한 시계가 많지
    않아서 쓴거에 가깝지


    비슷하게 라이카도 튼튼해서 종군기자들이 
    애용하던 물건이라고...


    전쟁하는데 정확한 시계는 중요하니까


    혁명가의 시계도 좋지만 해방운동가의 시계도 
    쩔지 ㅋㅋㅋ


    쿼츠 시계가 70년대쯤 상용화되었을탠데 
    저때 정확한 시계를 쓰려면 롤렉스 쓰는게 맞지


    그리고 카스트로는 변호사에 게바라는 의사집안
    에 본인도 의사라 돈은 넘쳐나던 양반들이었음


    다음 세대에는 F-91W가 역사에 남을까


    생각해보니 게릴라전 하는데 장거리 무선통신 
    안되면 ㄹㅇ 시간 사전에 약속해놓는 것 밖에 
    없나


    체 게바라는 돈을 혐오했다고 하니 그렇다치고
    카스트로는 확실히 혁명 이후 50년 가까이 
    잘 먹고 잘 살긴 했지


    요즘같은 싸고 튼튼한 시계가 범람하는 시대엔 
    잊기 쉬운 사실이지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피델 카스트로
    존나 리암 니슨 닮은것 같음


    저떄는 사치품이 아니라 진짜 걸작 명품이었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