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해 미국 대통령한테 한글로 편지를 보낸 한국 초등학생

 

 

 

 

1974년 인혁당 사건 당시 무기징역을 받은 
유진곤씨의 아들 유동민씨가 쓴 편지

이 편지로 인해 당시 미국대통령이었는던 
지미 얼 카터는 직접 박정희 대통령에게 
연락하여 압박하였고,

이후 유진곤씨는 풀려났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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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죽은 사람들 생각하면 저건 진짜 천운인 케이스


자작..? 혹시 너 카터니?


실수


글씨가 엄청 예쁘네


아직 초등학생인데 저 한 장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아들이 아버지를 살렸네.

지미 카터(아직도 생존중) : 이봐 박 내가 독재자 
킬러라고 이야기 안 했던가?
윗동내 혹뿌리 놈도 내가 조만간 손 좀 봐줄꺼라
구! 처신 잘해! 앙?
카터가 김일성 만나고 2주 후 김일성 죽음 ㅋㅋ


그래서 김정일은 카터를 계속 피해다녔지


근데 카터 안 갔으면 전쟁 날 뻔 ㄷㄷㄷ;;


절실했구만.


거짓말이 아닌 이상 유리하게 적었더라도 
압박 마려울 수 밖에 없는 내용이네


황제가 죽어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전생했다.
지미(짐이) 카터?


박정희도 아닌 문어머갈 때 풀려났다고 함...


저기에 편지보내면 대통령이 일단 보긴 하나보네


밑에 보좌하는사람이 어디 한둘일까?


와 근데 타국의 일개 어린 학생이 보낸 편지를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받고 읽을 수 있었던거지?


https://www.youtube.com/watch?v=fyXuQnqHiuE

 

 

하필 귀에들어가도 ㄷㄷ


그러나 천하의 카터도 카스트로만큼은 
직접 킬하진 못하였다고 하지...


현역때도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빛이었음. 인권
외교라는 외교노선과 자신의 철칙으로 그 ㅈ랄
맞은 독재자를 몇번이고 압박했으며, 그 과정에
서 훗날의 한 정치인을 살리기도 했고 자기 후임
에게도 그의 신변 보호를 지시했던...


카터 형님 암 걸리셨는데 신약 약빨 직이게
듣더니만 암도 킬 해버리심 진짜 대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