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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천호진 씨가 90년대 당시에 악역을 많이 연기했던 이유
    맛난고의 유머 2024. 3. 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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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은 시절인 1980년대 ~ 1990년대 당시에는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이 상당히 날카로운 배우
    였기 때문에, 주로 들어오는 역할은 악역이 
    상당히 많았음. 그래서 저 때 당시에는 악역 전문 
    배우라고 불리웠었고...

    오히려 2000년대에 40대의 나이가 되면서, 
    그 전까지 가지고 있엇던 그 특유의 날카로운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서글서글해지면서, 
    선역도 점차 많이 맡게 된 경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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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오...대추나무를 아시다니, 반갑군요.


    결혼하기 전엔 날리던 주먹이었는데 결혼하고 
    정신차리고 살다 딱 한번 다시 조직생활했다가 
    왕창 깨지고 다시 귀농한 에피소드 하나 있었음




    이건 원래 내용이 -99.00%가 나을 정도로 
    매운맛이었다던데


    -999.00의 매운맛...


    이거 원작은 차라리 -99.00%가 더 나을지도 
    모를껄.......


    차라리 주식떡락이 나을정도로 훠어어어어얼씬 
    매운 드라마였자너... 제목 까먹었는데 내용보고 
    졸라 어질어질하더라


    진짜 이때 연기 개쩔었다


    육룡이에서 이성계했던분이구나


    잉여인간이야 잉여인간!


    이거 뭐였더라...
    말죽거리였나?


    난 개인적으로 아이저씨 이미지가 삶에 찌들었지
    만 가족을 사랑하는 만년대리 만년과장으로 기억
    하고있음. 근데 나이 많이 드셨더라고...


    최근 유튜브에서 각시탈 다시보는데 악역 이미지
    가 좀 쌔더라


    인지도 없을 때는 악역 많이 맡아. 
    송강호, 유해진 보면 알 수 있듯


    천호진 아버지가 유명한 프로레슬러셔서 
    그 분의 인상을 물려받은것도 있는거 같음


    지금 얼굴 선하게 생겼는데 촬영 현장에서는 
    장난아니게 살벌함... 메이킹 필름찍는 기사가 
    자기 촬영했다고 소품용 칼 들고 때릴라고 했음


    사랑을 그대품안에 보면
    차도남에 냉혈 재벌 2세 이미지였지


    천호진 아저씨 인생연기




    예전에 이 씬이 중독적이라 너무 많이 돌려봐서 
    그런지.. 짤만 봐도 대사가 생각나네 ㅋㅋㅋㅋ 
    "너하고 나하고 한 15년 되나...? 이상하게 너하고
    만 있으면 뭔가 불편해..."


    천규덕의 아들


    맨손으로 소를 죽인 남자의 아들


    공공의 적 때 이성재 느낌 나네.


    비열한 거리서도 악역이지않나?


    그러니까 2000년대부터 연기를 할 때 선역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단 얘기지, 악역을 안 했단 
    얘기는 아님. 


    뭔가 장 끌로드 반담 이랑 비슷한 느낌..


    말죽거리에서 태권도 관장으로 나오는데
    실제 태권도 공인임.


    전원일기에 단역으로 몇 번 출연도 했는데 한 번
    은 망나니 아들 역할 이었음... 집에서 돈 내놓으
    라면서 각목 휘둘러서 장독대 깨고, 그 서슬에 
    어머니도 넘어져서 다치고 그럼
    그래서 마을 청년회 사람들이 집단 폭행으로 
    경찰서 갈거 각오하고, 그날 밤에 잡아다가 줘팸
    동네 애들이 최불암 회장님 한테 고자질 하는 
    바람에 많이는 못 패기는 했지만.
    결국 오토바이 타고 마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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