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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이 종이 쪼가리를 믿고 물건을 팔게 된 계기 - 환어음
    맛난고의 정보 2024. 3.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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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신뢰에 대한 약속이지


    신?뢰 
    이긴한데 어쨌든 이 신용거래라는 개념이 돈을 
    이해하는 과정에 있어서 엄청 중요한 거긴함.


    중고로 판 파워 중고거래로 계속 넘어가다가 
    세번째인가 네번째 구매자가 영수증 달라고 
    했을때 저 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


    처음에 ㅈㄴ 쫄렸겠다...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 ㅋㅋ


    아마 처음엔 비교적 가깝고 신용이 있는 사람
    끼리 거래하는 데만 쓰지 않았을까?
    그러다 차츰차츰 거래범위가 늘어난다든가....


    저걸 받는 사람들은 잘못됐을때 회수할 만한 
    무력과 권력이 있었지
    안 그런 사람들은 저 제도를 쓰지도 않았어


    윗 댓에도 있지만 범위가 점점 늘어났겠지.
    처음엔 도시 간에 하다가 국가 간으로 늘어나고 
    되는 국가가 늘어나고. 끝말잇기 식으로 되는 
    나라가 건너건너 늘어나다보면 지구 한바퀴
    도는거고.


    신용이 무너진다는게 무섭지... 모라토리움이나 
    뱅크런이나 한순간에 모든게 휴지조각이 될 수가
    있으니


    저게 정말 중요한게
    저게 발전해서 국가간이 되는거고
    국가간이 되면서 세계가 서로 거래를 하는거라


    미국이 무너지면 자본주의가 망한다고 보면 쉽지 
    미국이 현재 자본주의를 만들려고 달러 패권 
    가지기 위해 패트로달러 채제 지키려하고 있는데 
    석유가 아니여도 다른 자원도 언젠가 달러로만 
    결재하게 독점할거야 그게 미국의 민주주의 방식
    이니까


    문제는 미국이 자국의 경제 문제를
    달러화를 이용해 전세계에 전이시키니
    그게 문제죠


    그런데, 저기까지의 스토리에는 엄연히 금화나 
    은화가 담보물로 이뤄지는 신용 거래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저기까지는 아직 금본위제도인 
    거죠. 실제 금화 1,000달러 어치가 존재하고, 
    딱 1,000달러 짜리 신용 화폐가 발행된 거니까요.
    현대 화폐는 저기서 한 걸은 더 나아가, 순수한 
    국가의 신용을 기반한 화폐라고 보면 됩니다.
    개인도 신용에 기반하여 돈을 만들어내죠.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아 없던 화폐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은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은행이 사람들 예금을 받아 대출로 
    빌려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은행은 예금을 
    100만원 받으면, 그걸 지급준비금으로 삼아 
    시중에는 1000만원(지급준비율에 따라 달라지지
    만)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허상의 존재인 돈을 개념적으로 
    만들어내고, 이 돈으로 세상을 돌리고 있죠


    화폐 제도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에는 좋고 나쁨
    은 없습니다. 엄연한 도구일 뿐이니까요
    거시 경제 상황에 따라 예적금이 다른 자산보다 
    유리한 경우도 존재하고, 리스크를 회피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예적금도 꽤 훌륭한 
    선택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이제 공격적으로 
    부를 늘리는 상황이 아니라, 은퇴를 앞두고 안전
    하게 부를 보관할 필요성이 있는 상태에서,
    작년과 같은 고금리 상황이 오면 예적금이 
    꽤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죠.
    혹은 사회 생활 초년기여서,
    자산 구입에 필요한 자본금을 누적하거나,
    투자 아이디어가 있어 계획에 따라 몇 년 정도의
    예적금으로 투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면,
    예적금도 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아니면, 특정 시기에 돈을 사용할 계획이 있고,
    그 동안 여유 자금을 관리할 필요가 있을 때도 
    예적금은 꽤 훌륭한 수단이 되죠.


    돈은 국가가 존재하는 이상,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지 않음. 돈의 허상은 본문처럼 '신뢰'에 기반하
    지 않았을때 존재하는거고 최고 몇%은 누군가 
    너한테 이조건에 거래딜? 콜? 하는거임. 모지리짓
    하지말자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집토지 예금 이런거 하면
    선진국이랑 큰 차이는 안나는데 신용으로 만드는 
    상품 차이가 크다고 하던데


    위조지폐의 형량이 사형까지 가는 이유가 저런 
    신뢰를 순식간에 무너트릴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뢰신용만큼 그 나라 사회에 활력과 성장을 
    가져다주는 게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이 되면 행정력의 낭비나 꼬임도 적어지다
    보니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고 개개인과 
    기업간에도 그 혜택이 폭넓게 미치죠..가령 
    우리나라 택배같이 어지간해서 탄탄한 상호신뢰
    를 가진 분야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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