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실패한 작명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Global Warming이라고 표현하니 
진짜로 정말 더워져서 세상 망하는 것만을 
지구온난화라 여기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버림.

그러다보니 지구온난화가 문제시되는 
근본적인 원인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나버렸고...

사실 학술적으로 따져보면 기후변화 내지 
전지구적이상기후라고 표현해야 맞음.

더워지기는 정말 더워지긴 하는데 또 기류나 
해류변화 등으로 원래는 막 그렇게 춥지도 
않은 곳까지 비정상적으로 추워지는 등 
기후가 전반적으로 급격하게 변화가 생기는 
게 핵심이니까...

물론 어느 정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은 
지구온난화의 명칭 자체에 매몰되기보단 
지구온난화라는 현상의 본질을 인지하고 
있으니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렇지 않은 놈이 다시 한 번 지구주딱 
자리를 먹게 생긴 게 문제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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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지구온난화인데 왜케추움? 
더 따뜻해져도 되겠는데??


이상기후는 뭔 이상기후야
탄소 태워서 나오는 당연한 결관데
기후는 정당한결과를 리턴한거란 말입니다 
뭐가 이상이란말이죠?


네이놈엔트로피!!!


탄소를 그리 태웠으니 당연한 결과다 -> 참
그러니 정상적인 기후다 -> ???


이래서 컴공 놈들하고는 대화가 안돼


ㅇㅇ 탄소를 안태우는데 개겉이 온도거 
올라야 이상기후지... 탄소 태우고 온도 올라
가는게 왜 이상인데 이렇게될거 모른 것도
아니고 ㅋㅋ 에어컨 틀고 이상온도로 방이 
춥다고 할거냐고 ㅋ


異常기후란 건 기후가 정常적인 기준과 
다른(異) 걸 뜻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될 거 알았어도 정상 기후일 수는 없단 거지
요. 뜻하신 바는 이해했는데 하?이 개그가 
안 먹힌 듯.


응. 
인풋에 대한 정확한 아웃풋. 
이산화탄소 인풋을 넣었는데 기후냉량화 
아웃풋을 내는게 이상하지


어떤 사건들로 인해 정상적인 변화치에서 
벗어나서 이상 기후라고 하는건데 이걸 굳이 
비꼬는게 이해안됨; 


Input에 딱 맞는 결과를 내는 Ideal Climate 
였구나


가끔 이제 못 돌아가니 기술력 풀로 돌려서
해결하자는 사람도 보이는데
현실은 요원하다는게 문제ㅋㅋ...


과학자 : 사회 불안을 조성하지 않도록 
온건한 작명을 하자
?? : 조금 따뜻해진다고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여러분?


오~ 지구온난화 되면 빙하기 늦게와서 
좋은거 아니에요?


어느새부턴가 지구온난화 따윈 시시해 
지구열대화다

지구 온난화라니 경각심이 부족해지는 효과
가 나옴. 더 이상 지구가 끓어오르면 인류가 
소독당할 위기인데.


미세먼지도 졸라 실패한 네이밍이야
미세'중금속'이라고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사람들이 마스크 잘 쓰고 다녔다


그거 중국 눈치본다고 이름 그렇게 지었잖어 


그것마저도 수치가 너무 높게 나오자, 
국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며 측정 기준을 
세계보건기구 에서 미국으로 바꿨음.
WHO 기준으로는 ㅈ된 수치인데 USA 기준
으로는 그냥 평범한 상황으로 표시됨.


애초에 -트-아니더라도 공화당이랑 정유업계
는 절친이라서 화석연료비중 감소에 개 ㅈㄹ
떠는 놈들이 재만이 아님


가난한 사람들 못버티고 먼저 쓸려나가고 
인구수 조정 되면서 자원 사용 안정화되고 
부자들만 살아남는 미래 밖에 안 그려지는데


Global Warming이 아니라 
Global Warning이야


당장 2010년대 전후 글만 봐도 인간 활동과 
온난화는 아무 상관 없고 선진국의 사다리 
걷어차기라며 댓글로 싸우곤 했음. 과연 용어
가 인류 멸종이었으면 모두 협력하는 세상이
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반도도 본격적인 이상기후의 타격포인트가
되어가기 시작하니 그런 여론 쏙 들어감 ㅋㅋ


트럼프가 지지층 위해 입 살벌하게 터는거지
미국 하는짓 보면 누가 대통령 되도 경각심 
있는 정책 펼칠것 같지는 않어...
미국은 결국 자본가들의 나라고
지금 자본 체계는 결국 화석연료 태워서 
유지 중인데 뭐.


기후위기가 제일 직관적인데 
이걸 밀었어야됨


이머전시둠스데이크라이시스


정말 이름이 중요함.


기후극단화가 제일 잘 맞는것 같음


지구온난화란 단어 만든 네오콘 ㅁㅁ들.,.,, 
아오....


45억년의 지구역사 중 10만년 가량의 인류
역사는 찰나의 순간처럼 극히 일부분에 불과
하다. 그 10만년 동안 지구는 온화한 기후였
지만, 대부분의 시간에 지구는 빙하기와 
혹서기의 반복순환이었다.
지금 기후가 원래이런데 탄소때문에 망가져
가고 있다가 아니라 지구 온도는 원래 지멋대
로인데 10만년 동안 예외적으로 온후했고 
다시 날뛰게 될거라는거.
그 망가지는 것도 탄소배출이 몇% 유지되면 
온도가 몇도 오르고 이렇게 점진적인게 아니
라 기후재난 블록버스터에 나오듯 어느날 
갑자기 방에 스위치를 내리면 전등불이 꺼지
듯 오는거라고 한다. 학창시절 교양수업에 
등골서늘한 느낌받으며 들었던 이야기


일부러 문제가 있는 사항을 
이름을 덜 자극적으로 지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기도 함.
사실상 전 국민적 주의가 필요한 사항에
명칭 장난 친건 이 이유일 가능성이 큼.
반대로 위험도 낮은 사항에
자극적인 이름을 지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함.
사람들의 생각을 방해하는 
우민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