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스토르스트룀 교도소

 

 

2017년 문을 연 스토르스트룀 교도소는 미니멀한 
스칸다니비아식 콘셉트의 디자인을 갖고 있다.

죄수들이 머무는 방은 우리가 생각했던 교도소의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

마치 호텔급으로 잘 지어진 대학 기숙사를 보는 
것 같다.

방에는 냉장고와 22인치 TV, 햇빛이 잘 들어올 
수 있는 긴 창문, 옷장 등이 있다.

교도소의 부대 시설 역시 웬만한 리조트 뺨치는 
수준이다.

공동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수도 있으며 
범죄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화려한 휴게실도 갖췄다.

교도소가 마치 대학 캠퍼스처럼 꾸며져 있어 
재소자들은 휴식 시간에 축구장 18배 크기의
잘 꾸며진 정원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방문하는 가족을 위한 교회, 식료품점, 
도서관 및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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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머지 저긴 나도 가고십은데


국적따고 범죄 저지르면 되겠네


저나라 가서 범죄 저지르면 되겄네


심성이 베베 꼬인게 아니면 어느정도 선까진 
심리 안정이나 사회적으로 소외되서 적응 못하고 
재범하는 케이스가 줄어들 거 같긴함..


실제로 저런 방식이 재범률을 낮추고 있다니깐 
교화 가능한 범죄자에 한해서는 괜찮을 듯


근데 저것도 악용되면 돈 많은 거물급들도 
돈으로 매수해서 저기로 가고 하게되면 
원래 취지에서 벗어날거 같아


그것도 이민자들 많아지니 재범률이 문제가 아닐
정도로 심각해져서 이민 1세대는 납작 엎드려 
살며 부조리를 감내하니 괜찮았는데 2세대부터는 
주류에 녹아들지 못 하고 나도 이나라에서 태어
난 국민인데 왜 차별받아! 하고 갱단 만들고 저런 
귀족교도소 처벌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자랑삼아 
가려하니 사회가 무너지고 있음.


저기 들어가려고 재범 저지를꺼같은데


오... 지식이 늘었다


나도 슈카보고 알았슴. 
공식 뉴스보도까지 있었으니 진짜인듯.


저런데 들어가서 과연 반성을 할까?
그냥 힐링 좀 했다고 생각하겠지


이민자 2세들의 사회 적응 문제는 유럽에서 
80년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또 다른 형태의 문제가 있는 모양이네요.


자기들끼리 갱 조직해서 시가지 총격전을 벌여서
문제가 커짐


그 사람들은 자기가 원해서 온거고 나라에서도 
그걸 보고 커트라인을 정하고 받아드린 사람들에
서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지금 난민들은 원하지 
않아도 살아남으려고 온거고 나라에서도 기존처
럼 높은 커트라인을 유지하면서 받은게 아님
언어 식생활 습관등 모든게 다르고 바꿀 마음도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1세대가 생존하는거에도 
문제가 되고 그 2세대나 어릴때 온 1.5세대들도 
사회문제가 됨... 코로나 이전에 유럽 난민 사태 
터지면서 발생한 일들이 코로나 이후에도 점점 
심해지는거 기존에도 문제 많았던 나라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있는건데 비교적 문제 적던 
나라들이 타격이 큼


저건 경범죄 정도만 절로 가고 흉악범은 교도소
가 따로 있겄지


흉악범도 저런데 간다


...경범죄는 감옥에 보내지 않겠지...?
그런데 흉악범은 따로 관리하는게 
맞을 것 같긴 하다


그렇다해도 저런식으로 장기 격리 하는거 자체는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교정당국 지시 잘 따르면서 모범수 기질 보이냐 
마느냐가 관건이라서, 죄질 자체는 흉악한 애들이 
저기 갈 수도 있긴 함


교화가 가능하고 범죄수위가 낮으면 나도 상관
없는데 교화가 불가능하고 범죄수위가 높으면 
저런데 보내면 안 될거 같음


저 동네에게 인권이란 대체 뭘까


인간의 권리


저런 곳은 모범수나 출소 얼마 안 남은 죄수들만 
갈 수 있다고 카더라를 들은거 같은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교도소가 있지. 모범수들만 
데려가는


찾아보니까 정원 250명이라던데  소위 모범수
이런거 아니면 못 드갈거 같긴함... 덴마크 죄수
숫자가 2021년에 4200명이라는거 보면...


좁아터진 방에 열댓명 끼어넣어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것보단 저게 더 교화 될거 같긴 함


서로 싸우는것도 문제지만 범죄스킬을 배우고 
나오는게 더 심각0


시설 좋은거야 국가 능력 되니 하는걸테고....
범죄자들끼리의 교류는 좀 그렇네.


솔직히 디자인 개쩐다


곰팡이 핀 반지하에서 고생하느니 범죄 저지르고
저기 가서 교화나 하련다


재범률이 낮고 뭐 하면서 사회전체적으로는 좋은 
일이란 건 머리로는 이해함. 근데 나한테 사기 
치거나, 폭행한 뒤에 돈 없다 배째 하고 교도소 
간 놈이 저런 곳 간다? 화병으로 드러누울 듯


내가 범죄피해자면 피눈물 날 거 같은데...


이게 제일 문제긴 함. 저게 재범률 낮추고 교화
시키는 데에는 최고겠지만 피해자나 다른 국민들 
심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냐가 제일 관건 인 듯


피해자나 다른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냐랑 
별개로 등따습고 배부르면 심성도 부드러워지니 
재범률 낮아지는 효과가 크긴 할 거임


저거 반은 구라임. 인터넷에 도는 썰인데, 당장 
핀란드 감옥만 구글링해도 방만 좀 넓고 
깨끗하지... 아무것도 없고 쉐타 입고 벌벌 떨면서
자야됨.


사진으로는 좋은 주거환경 보여주고 실제로는 
슈르스트뢰밍 방향제로 채우는거지


인구가 적으면 격리보단 교화가 효율적임


복지 수준 있는 덴마크 같은나라나 가능하지 
미국이나 한국에서 저러면 오히려 저소득층은 
감옥 갈려고 범죄율 높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