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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공 이순신의 공적을 폄하하는 행위가 원균에 의해 반박 되는 이유
    맛난고의 정보 2022. 7.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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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이 전투 때마다 왜군을 다 이길 수 있었던
    것이 크다! 판옥선과 화포가 있는데 어떤 바보가
    왜군 상대로 못 이기냐?"

    "응. 그 개쩌는 판옥선과 화포를 가지고도 
    못 이겼던 바보가 바로 원균이야."




    "이순신이 한산도와 명량에서 이긴 것은 이길 
    전장만을 골라서 싸웠기 때문이다. 이길 전장만 
    골라서 싸우면 누가 못 이기냐?"

    "그 원균 버러지 새끼는 이길 전장도 못 고르는 
    놈이라서 칠천량에서 왜군의 기습을 받고 
    쳐맞았는데?"


    충무공 이순신의 공적을 깎아내리는 논리들은 
    원균의 행적으로 모조리 논파가 된다는 게 
    개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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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작전을 짜는 사람은 전장을 고르는것도 능력이지


    원균같은 패배자가 공신 1등이라서 후손들이 
    빨아준다는 현실이 병-신같음


    열심히 나라를 지켰던 원균의 형제들이 자손을 
    남기지 못하는 바람에...ㅠ


    이순신이 한산도와 명량에서 이긴 것은 이길 
    전장만을 골라서 싸웠기 때문이다. 이길 전장만 
    골라서 싸우면 누가 못 이기냐?
    병법에 나오는 전법인데 이걸 까는건 좀... 
    이길 수 있는 전장으로 적을 끌어는 것도 
    능력인데..


    손자: 최대한 간단하게, 알아먹기 쉽게 써줘도 
    이해를 못하네...


    전쟁에서 가장 어려운게 이길 전정 고르긴대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가능하면 명장소리 듣는거고 ㅋㅋㅋㅋㅋㅋ


    이순신과 세종에 달려드는 인간들은 정체와 
    목적이 뭘까 의심된다. 짱■인가 왜구인가


    일반적인 상식의 반대로 제시하면 자신이 
    대단한 지식인이 된 것이라 착각하는 부류가 
    있어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게 이길 곳 선정하느라
    첩보선만 하루에 수백번씩 계속 띄었음
    전장은 정보전 이라는 걸 제대로 안 거임.


    베트남 쩐다흥 장군도 정글하고 수상에서 
    몽골 기병대 이겼으니까 운빨이라고 하는데, 
    그 운빨 나게 전장 잘 선택하는 게 능력임
    능력없는 놈들은 운빨 다 씹어먹고 
    가장 안 좋은 결과를 가져감.


    그럼 전쟁을 이기러가지 질려고가냐ㅋㅋ
    뒤지기싫으면 이겨야되고 그걸 위해서 
    오만 전략전술을 써야하는데 먼 개소리래


    이순신: 하지만 이겼죠. 
    아니 이순신이 아무리 충성심 대단하고 
    백성들 아끼고 공명정대하고 전략이 뛰어나도
    모든 전투에서 다 졌으면 성웅이라고 안 함. 
    원균도 밴댕이 소갈딱지에 ㅂㅅ짓 많이 했어도 
    모든 전투 이겼으면 내가 욕 안 해.


    사실 칠천량도 원균이 선조에게 명령 안 듣는 
    이순신 쳐내고 자기를 선봉장에 세우면 이긴다고 
    맘에도 없는 소리로 정치질했는데... 진짜로 
    선조가 이순신을 진짜 쳐내고 원균보고 싸우라고 
    함. 근데 원균이 도저히 싸울 자신 없어서 
    안 싸우겠다고 고집부렸는데 열 받은 선조가 
    곤장까지 쳐가면서 내보냄. 결론은 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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