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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룩인데 한국 룩이 되버린 것 - 곤룡포와 익선관, 사모관대맛난고의 정보 2022. 7. 24. 13:35반응형
곤룡포와 익선관, 사모관대
중국 왕이랑 신하 복식인가 가져와서 입은
원조 중국룩인데
외국에선 한국룩으로 더 유명해짐.반응형
< +추가 댓글 >
만주인들이 한족 왕조를 발살 내는 바람에
원조를 주장할 요소가 불태워졌나
아, 원조 주장할거면 청나라 영토 반납하고
하시라고요.
아무튼 다민족 역사관이라 한족역사도
민주족 영토도 다 지들 거라구요.
하지만 청나라 채권은 안 갚지...
사실 우리가 오해하라고 만든 것도 아니라서 뭐...
우린 곤룡포가 우리거라고 주장한 적이 없으니까.
여말선초 사극 찍으면 명나라한테 옥쇄 받아오네
마네 하고
저쪽(상국)이 육조룡이니 우리 임금은
오조룡이고 세자는 사조룡이네, 이런 이야기
나오고, 만세만만세도 꼬박꼬박 천세천천세로
부르고, 중국당면처럼 중국것인 것은 중국 것
이라고 다 붙여주며 예의 차려주는구만,
저 시브랄 것들은 지들 것도 지들이 못 지켜서
남의 것 오질게 탐내.
한국인 보고 "공자가 어느나라 사람이냐?"라고
따지는 중공 오랑캐들의 반절은
문선황제께서는 노나라에 태어나셨다는 것도
모를거임
저 시절 관료복은 중국에서 가져온거라
중국이 원조인건 분명히 맞음. 일종의 정장
명나라의 양식인 것은 맞음
실제로 명나라 멸망 이후에 한족 출신의
청나라 사신이 조선 조정의 관복을 보며
"우리가 잃어버린 명나라의 의관이다 ㅜㅜ"
하며 대성통곡 했다는 일화도 있음
반대로 청나라를 방문한 조선 사신이 업무시간
이후에 사복으로 갖춰 입은 학창의과 같은
복장을 보고
"우리는 오랑캐들에게 예악문물을 빼았겼는데
오직 조선만이 주공과 공맹의 가르침을
잘 간직하고 있다."
라는 식으로 감탄했다는 이야기도 있음있어
중국만 아니고 우리나라에도
당나라때 들어온 당나라와 백제 스타일을
몇 백년 동안 유지했을텐디
일본의 복식 분화는 주로 여자옷과 무관계열임
문관쪽은 중국영향 대부분 남아있어요
중간에 좀 빠지려다 유교 받아들이면서
다시 첨가됨
중국식인가? O
중국에서도 입었는가? O
중국에서 왔다는 기록이 있는가? O
그럼 왜 중국에선 저게 없나?
=명나라식이기 때문.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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