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때문에 사라진 직업 - 즉석 사진사

 

즉석 사진사...



< +추가 댓글 >

지금도 가끔 보이긴하더라


지금은 동내 사진관도 포샵 잘해야 장사됨.


요새는 그냥 사진만 찍고 그냥 냅두는 일이 
많음. 당시에 찍은거 확인하고 다시 볼 일이 
없음.


요즘엔 클라우드로 자동 업로드 한다고 
하는데 잘못 설정하면 업로드 하면서 
화질 다 낮아져서 다시 볼때 눈물남ㅋㅋ


저건 스마트폰 이전에 이미 디카때문에 
진작에 없어졌지..
그걸 밀어낸 디카조차 스마트폰땜에 
없어졌고..


여행지 가면 즉석사진기 들고다니며 
찍어주시는 분들 아직 간간히 있어
즉석사진 특유의 맛이 있는건 좋은데 
누가 가지고 가냐 때문에 고민이 되기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즉석사진사는 없어졌지만 
즉석 인쇄소는 생김.
트럭끌고다니면서 스마트폰의 사진을 
그자리에서 인화해줌.


지금 살아남은 몇몇 사진관은 증명, 
여권 사진이나 사진 인화, 아니면 간간히 
결혼식, 애기 돌사진 앨범 등으로 먹고살고 
있지
필름 사진은 인화하는 곳은 거의 전멸했다 
보면 되겠더라


스마트폰이 아무리 발전해도
프레임 큰 카메라 화질 + 전문사진기사
못따라감. 
에전에 부모님 백두산갔을때
천지서 사진찍어주는데
찍고 거기서 바로 프린터로 현상까지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