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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설 특집 한일 데스매치, 뜨거운 한일 트롯 스타들의 대결맛난고의 방송 2026. 2. 14. 15:38반응형


지난 2월 13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8회 설 특집 ‘한일 데스매치’가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이 맞붙으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대결은 지난해 열린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이후 약 6개월 만에 성사된 재대결이었는데요, 두 팀 모두 긴장감 속에서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각 팀 리더로 나선 한국의 엔카 여왕 김연자와 일본의 대표 디바 다카하시 요코가 무대의 중심을 잡으면서 대결은 한층 더 무게감이 실렸습니다. 김연자는 특유의 몰입감을 살린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무대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다카하시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강렬한 성량과 존재감으로 소화해 맞불을 놓았습니다. 두 레전드는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팀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설 특집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1라운드 라이벌 데스매치는 특히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천록담과 카자미노사토 츠네히코의 첫 맞대결에서는 지난 대결에서의 아쉬움을 씻고자 하는 츠네히코와 이에 맞서는 천록담의 박빙 승부가 펼쳐졌죠. 츠네히코는 나가부치 쯔요시의 ‘RUN’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98점을 받았고, 천록담 역시 국악의 감성을 살린 ‘배 띄워라’ 무대로 98점을 획득하며 두 사람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진(眞) 대결에서는 23년차 김용빈이 나훈아의 ‘당신아’로 깊은 감동을 전했고, 일본 진 리에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한국어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 번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MC 김성주와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무대와 발음에 연신 감탄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지만, 최종 승자는 공개되지 않아 다음 라운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최연소 진 대결에선 ‘미스트롯3’의 정서주와 ‘미스터트롯 재팬’의 시마 유우키가 극도의 긴장감 속에 맞붙었습니다. 유우키는 X-JAPAN의 ‘Endless Rain’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들려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정서주는 나훈아의 ‘친정 엄마’를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점수는 두 선수 모두 92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아현은 이미자의 ‘진도 아리랑’으로 96점을 얻었고, 일본의 챠이는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로 세련된 시티팝 감성을 자랑하며 98점을 받아 팀 재팬에 첫 황금별을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팀 재팬이 1라운드에서 앞서게 됐고,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판세가 어떻게 뒤집힐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일 데스매치’는 단순한 가창력 대결을 넘어 서로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이 오가는 무대였고, 한일 양국의 팬들이 보내는 뜨거운 반응 속에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훨씬 더 치열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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