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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에 지어졌던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통나무집맛난고의 정보 2021. 12. 14. 23:03반응형
1804~1806년, 당시 미국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의 명령으로
미국동부에서 미국서부까지 2년에 걸쳐
메리웨더 루이스와 윌리엄 클라크가
미군과 함께 탐험한 일이 있었고,
이를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 라고
부르며 기념함.
그 루이스 클라크 탐험대 100주년 기념
엑스포에서는
가장 거대한 통나무집을 만들어 기념했는데
사람들의 크기와 통나무의 크기를 보면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갈 것
1905년 박람회와 그 이후부터는
야생동물 등을 전시했는데
1914년에는 주변 건물에서 불이 붙었지만
다행히 신속히 진압되었고
1940년대에는 안전을 위해 일반인의 입장이
통제된 상태에서 시설관리자의 난로에서
번진 불꽃으로 지름 5m 정도의 화재가 발생
1950년대에는 다시 한번 유지보수를 거쳐
50여년만에 영광을 되찾았으나...
1964년,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불타버림...
< +추가 댓글 >
와 사람손이 안닿은 나무!!
(이젠 거의 다써서 없음)
통나무 죽음의 메아리가 60턴뒤에 발동했네
저런 큰 나무 하나하나가 지금은 보호하고
함부로 자르지도 못할텐데 지금껏
보존했으면 미국 국보급 문화재였겠는데
우리나라에 심어진 나무였으면 하나하나가
천연기념물 번호받고 관리받을텐데 ㄷㄷ
림월드에서 나무벽으로 집을 지으면
안되는 이유.. 파지직!미국은 나무도 커서 통나무 집도 크네 ㅋㅋㅋ
대체적으로 유럽에서는 대항해시대가
가속화되면서
큰나무들이 쓸려나가기 시작했음.
배자체도 목재 요구량이 많았는데
메인마스트용 나무들은 정말 큰 나무들이
통째로 필요해서 본격적으로 큰나무들을
관리하면서 벌목이 시작됨.
영국같은 경우에는 자국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 북미에서 벌채한 것을
쓰기도 했었다;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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