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가 안 좋아졌다는 걸 단번에 보여주는 단어 - 플렉스(flex)

 

 

플렉스라는 말이 그냥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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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장난으로라도 안 하는 듯


틀딱 같아서 별로였어

파산~


경기 좋을때나 저런 유행어가 나오는거지 
불경기때 그런게 어딨어...


ㄹㅇ 플렉스 단어가 사라진게 아니라 저때 
막 쓰던놈들이 다 굶어 뒤져 사라진듯


경기 좋을 땐 웰빙과 플렉스같은 단어들이 
나오고...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경기가 
어려울 때 그시절이 더 체감되던..


척추가 접힌게 플렉스라고


병원비 지출을 과시하는 거구나


플렉스 할 여유가 없는데..


파이어족이라면서 젊을 때 돈 땡겨 버는 
이야기 하던 양반들 잿더미족 됐고.


빚져서 집 안사면 멍청이라고 하시던분들도
이자내느라 앓는소리 내지않나?


과거형이라서 FIRED 족이 됐다


잘될 때는 투자는 개인의 선택 ㅇㅈㄹ 하던 
사람들 징징대자 나랏돈으로 구해줘서 그런
거 없다네요~ 코인충이랑 영끌족은 대체 왜 
나랏돈으로 살려줬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
하겠음


20~30대 영끌해서 집사거나 코인 하던 사람
들 개인회생 하러 법원 가는 숫자 조온내 
늘음


오히려 진짜 부자들은 예전에 영끌족들 난리
났을 때 가만히있거나 팔아버리고 이제 집값
떨어지면 줍줍하기 시작함 ㅎㅎ


파이어족은 극단적으로 돈 안 쓰면서 악착
같이 모으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야...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음
특히 우리나라에서 왜곡되어 잘못 알려짐
빠른 은퇴를 위해서 젊을때 취미 생활도 
안 하고 최소한의  지출로만 생활하며 번 
대부분의 돈을 모으는 미국 젋은 세대 - 특히
금융쪽 - 의 추세를 가리키는 말이었지
한탕 주의와는 거리가 먼 단어라고....


08년 리먼브라더스 사건 이전에도
웰빙이라는 단어가 있었지...
그 뒤로 쑥 사라졌지만


맞어 웰빙 생각하면서 들어옴


2003년인가 04년에 뜬거같드라고
군대가기전엔 분명 그딴소리 없었는데
군대갔다오니까 다들 웰빙웰빙 거리길래 
저게 대체 뭐여???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왜 웰빙은 잘 정착했지..
저농약, 무농약 농식품부터해서 환경보호
라던가 친환경 제도 등으로 정착 됐잖아..


한 때 '웰빙'이라는 단어가 유행한 시절도 있
었지... 그 때가 그렇게 좋은 시절이었을 줄은


+ 보복소비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니 쓸 돈도 없어 장기간 빌빌거리다가 
홧김에 왕챵 때려박는 정신나간 사람이 
어디냤고 ㅋㅋㅋㅋㅋ


코로나 전후로 유동성 공급될 때 아무나 
플렉스하다가 이제 현실 자각하는 거지


욜로 한다면서 펑펑 플랙스 하다가 골로
가게 생겼으니 못 쓰는거지


웰빙 유행했던거 보면 시대주기마다 
그런게 있긴한가봐


유행보단 경제를 어떻게 하냐겠지...
경제가 좋다 성과급 터지고 공장들은 잔업이
넘쳐... 일하라고 난리다보니 사람들 머리 속
엔 언제든 돈 벌수 있다는 생각이 스며들면
서 돈을 좀더 쉽게쓰는 패턴으로 바뀌지.
예전 클린턴이 대통령선거때 부시를 무너뜨
린 핵심이... 경제인데...  경제가 좋아진다 
가성비 보단 건강 경기가 안좋아진다 가성비
로 넘어가는 패턴이지... 이번에 한국이 조심 
해야되는것이 경제가 터질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미국이 역대급으로 돈을 푼다...
즉 시중에 있는 돈을 채권으로 다 빨아들이
면서 금리를 올리면서 강달러로 간다... 
중국을 무너뜨리기전에 총알 채우기로 한국
을 무너뜨릴수 있는 상황이니


힙합쪽도 힘이 예전만 못한것도 한몫 하는듯
그 플렉스로 유명하던 힙합가수들이 여러모
로 사고치고 다들 자숙에 들어가는 바람에


쇼미더머니가 만든 유행어 아님?


지하철역마다 생긴 천원빵 매장


지난달에 병원가서 mri 플렉스함


그냥 끼워맞추기라 생각함


사치와 허영을 멀리하려는
그 분들의큰 뜻.


새콤달콤 플랙스!


웰빙도 들어본지 오래됨


스티붕이 한국 온단 얘기 안한다는 것만 
봐도...


진짜 귀신같은 색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는 경제지표가 아니라 안보미터기 아님?


초저금리로 너도나도 대출받던 상황과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인 유동성공급이 
같이 끝나서 다시 예전의 모습대로 돌아간거
지... 자기 것이 아닌데도(빚으로 쌓아올린 
자산인데도) 그게 자기 것인줄 착각하고 
살던 사람이 많았어


원래 동네 중소 마트나 슈퍼들이 12시까지
했는데 지금은 11시나 10시에 문 닫는 곳도
생김...


편의점도 요즘 야간 안하는 곳도 많아짐ㅠ


그냥 용어의 유행이 지나간거지 사치품에 
대한 수요는 경제가 안좋다고 줄어드는게 
아님


이 지경 만든게 셀프 아닌가요..
2030은 돈 벌어서 쓰기 바쁘고 저축하라고 
하면 주식 코인해서 다 날리고... 내집마련, 
고물가에 허덕이는 서민들은 스스로 토건족
과 친기업편에 투표 해주고.. 나이 한살 한살
먹으며 사람들을 보는데 왜 기득권과 정치인
들이 쉽게 해먹는지 알 것 같음
멍청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웰빙 욜로 플렉스 순으로 사라짐


저 때도 경제 안 좋다는 이야기는 매일 
쏟아졌는데 니들이 관심이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