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두신 83살 분식집 할머니의 짜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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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나도 저렇게 먹는데...)


은퇴하세요.

83세 할배..


저거 은근히 슴슴한 맛이 있어서 괜찮음


맛알못 쉑....
국물이 조금 있는 짜파게티가 존맛이거늘...


'조금'


"조금"


본문은 물이 좀 많은 것 같은데


호불호 졸라 쎈 조리법이긴 하지 저거 ㅋㅋㅋㅋ


잘하는 사람이 하면 존맛인데


저 상태로 화력 쎄게해서 물 좀만 날려줘도 
존나 맛있어짐


너무 국물없으면 짜서 안 된다는 건강조리법


나는 저기서 물량 딱 절반 남기고 끓이는데


밥까지 비벼먹을거 상정해야 쓰는 조리법


어머니께서 저거 좋아하심.


저 상태로 뒤적이면서 2분만 더 끓이면 
존맛되는데 ㅠㅠ


어... 영상 보니까 할매가 진짜 귀찮았나보다
처음부터 후첨기름까지 다 넣어버리네
진짜 은퇴할 때 된 듯


할매 맛알못이네


사실 팩트는
간만 맞으면 된다
업장에서는 스프 더 넣으면 되니까


근데 스프 더 안 넣음
딱 짜파게티 봉지 뜯어서 있는 거 다 넣고 
마지막에 통깨 뿌리는게 다임 


물450에 4분 끓이면 물 안 따라내도 딱 맞는데.


저 국물파가 은근 많더라??


라면 끓일 때보다 물 좀 더 적게해서 끓이면 
맛있음


밥 말아먹을땐 저게 짱이지. 짜파게티 소스 
엄청 짜고 쎄잖아.


맛없지
저렇게 먹으라고 만들지 않았으니


저게 완성되서 나가는건데 
더 쫄이면 된다는 댓글은 머임


물 끓일때 식초 한두방울 넣고 면 투하. 
물 다 버리고 찬물 100ml 넣고 건더기랑 
가루스프 넣고 볶아요. 여기서 취향따라 
미원 한꼬집이나 고춧가루 티한스푼 넣어요.  
물 다 없어질 때 액상 넣으셔요.


물 다 버리는건 아닌거 같은데? 면수를 남겨서 
볶아야 점도가 높아지고 소스가 면에 잘 붙게 
만드는거라...


맛을 포기하고 건강하게 먹는 조리법


전분 한스푼 넣으면 바로 갓파게티 되는데 
그걸 안 하네


귀찮으면 나도 저렇게 하긴 하는데 
음식 파는 분이 그러시면 안 되잖아요.


나도 처음에 분식집에서 저렇게 줘서 놀랐는데 
보니까 밥 말아 먹으라고 일부러 자작하게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아 그렇구나 대답하고
다시는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