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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점 사장이 공개한 음식점에서 쓰이는 설탕의 양
    맛난고의 정보 2023. 8.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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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내 가족이 먹을 게 아니라 생각하고 들이부어야 
    한다던(...)


    내가족도 밖에서는 이렇게 먹어 생각하고


    에.. 그 쪽?ㅋㅋ


    이런 마인드 좀 별로임 요리에 설탕이 그만큼 
    필요해서 넣는거지 쓸대없이 넣는게 아닌데
    아무래도 외식이니깐 평소집에서 먹던 것보다 
    자극적인 요리를 찾게되는거고 그러다보니깐
    간이 쌘 음식들이 인기있고 먹게되는건데 
    가족이 먹는다 안 먹는다 이건 위생만 신경쓰면 
    되는거임 가족도 맛 없는건 안 먹음 
    비슷한 걸로 msg가 있는데 가족이 먹는다 
    생각한다면서 msg안쓴다고 광고하는게 저거랑 
    비슷한 류같음. 백종원 요리 보면 알겠지만 알게 
    모르게 설탕이 많이쓰이고 그게 대량이되니깐 
    놀라는거지 딱히 누굴 생각하면서 부울 필요없음


    닌겐은 어차피 자극의 노예일 뿐이야!! 
    더 퍼부으라구!!!


    불고기 같은 것만 해도 많이 들어가지


    다들 잘 사먹고 다니면서도 병 안 났는데 
    이럴 때만 호달달하는 척하더라


    단맛나는 게장 먹었을 때 피식 웃음이 났는데
    그게 또 싫지가 않은 맛이야


    이게 요식업계 관통하는 진리지


    감칠맛이 단맛의 다른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감칠맛은 보통 msg 아닌가?


    감칠맛이랑 단맛은 분명하게 구별되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다만 감칠맛을 충족하지 못할 때 
    단맛으로 대충 떼우는 게 요즘 한국 음식이죠.
    MSG를 덜 쓰는대신 부족해진 감칠맛을 단맛과 
    짠맛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단짠단짠이라는 말까지 유행할 정도죠.
    처음에 외식 업체들이 MSG를 줄인 이유는 
    MSG 유해론때문이었지만 막상 MSG를 줄이고 
    소금과 설탕을 늘려보니 원가가 줄어들었습니다.
    사장님들도 이제는 MSG가 해롭지 않다는 걸 
    다 알게됐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죠.
    MSG가 설탕이나 소금보다 2~3배 비싸거든요.


    웶빙 열풍이 확 올라왔다 가라 앉은 이유 중 
    하나임. 웰빙음식을 계속 먹기엔 맛이 없어.....
    몸에 좋은 음식도 한두번이지...


    미원도 엄청 들어가더라


    미원이 ㄹㅇ 핵심임. 
    사실 이놈이 좌지우지하는 거


    당장 집에서 밖에서 먹는 제육볶음 재현하려면 
    설탕 말 그대로 때려부어야 함 ㅋㅋ
    당뇨 있어서 설탕 최소한으로 쓰는데 밖에서 
    먹는거랑 비교가 안되게 별로임
    모든 음식이 다 그래


    스테비아 써서 먹어
    맛이 설탕만은 못하다고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조금 포기해야지.


    짜고 맵고 달지만 맛은 있음은 있어도 
    싱거운데 맛있는건 없지


    근데 내가 요리를 몰라서 그런데 설탕보다 
    더 싸다는 사카린이나 아스파탐 뭐 그런 
    합성감미료로 대체할수는 없는건가? 
    그 맛이 안나오나?


    맛이 쬐애끔 다를걸


    기억하기론 설탕 대체제는 고온에서 맛이 
    파괴된다던가? 그럴걸 아마


    사카린도 좋긴 한데 법적으로 쓸 수 있는 음식 
    종류와 함량이 정해져 있음. 난 집에서 사카린
    써서 달달한 커피 마시는데 파는 음식은 
    그게 안돼  


    흠...법으로 정해져 있구나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음료나 먹을거
    에 설탕 쓰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는데 합성감미료 쓰면 뭔가 좀 차갑고 인위적
    인 단맛이라 별로 같앗음


    맛 엄청 달라짐


    열처리 하면 쓴맛남


    합성감미료 마다 맛이 다 다름
    기본은 단맛이지만 단맛 치고올라오는 속도나 
    단맛에 이은 다른맛들이 다름
    마치 단맛나지만 꿀, 올리고당, 쌀엿, 물엿,
    백설탕, 흑설탕, 당밀, 과일청 등 맛이 
    다 다르듯이 베이킹에서 설탕은 달걀 거품 
    올리는데 많이쓰이는데 설탕이 건축물로 치면 
    철근같은 역할이라 설탕 안 들어가면 거품이 
    무너져서 설탕 안 넣을 수가 없음


    간이 싱거운 것보단 짜거나 달거나 강한게 
    손님들 모으는 지름길임




    난 요새 음식들 너무 달아져서 점점 식당 음식들
    을 기피하게 될 정도인데, 근데 뭐 가게들이 나 
    하나 입맛에 맞춰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니…
    그게 더 잘 팔린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겠지



    내가 집에서 요리하면 설탕 거의 안써서
    밖에서 뭔가 사먹으면 대부분 달아..


    모든 요리에는 설탕이 거의 치트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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