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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상 무한대로 살 수 있는 나무 - 나무 분재
    맛난고의 정보 2022. 12. 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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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분재 >

    목본 식물들은 생장을 억제할 경우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일부러 생장을 억제하여 모양을 잡는 분재들은 
    이론상 무한히 살 수 있다 한다.

    적절한 관리가 있다면...




    <아직 안 죽음>

    비슷하게 생장이 극단적으로 제한되는 
    극한지 화이트마운틴의 브리슬콘 나무는 
    무려 500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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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통속의 뇌로 천년만년 살고싶진 않다.


    그것도 삶이 고통이라서 느끼는 개념이지
    쟤네 입장에선 경쟁자도 없고 남이 주는 돈으로
    느긋하게 사는 거 아녀?
    살만 할 거 같은데


    엄청 오래 사는 거랑 무한히 사는건 다르쥬.....


    무한히 산다는 건 온 우주가 빅 크런치에 
    도달해도 죽을 수가 없다는 건데


    그래서 조건이 '적절한 관리만 있다면'이잖나
    빅 크런치에 도달해도 관리가 이어지면 
    살 수 있을테니 틀린 말이 아님


    그러니 이론상이라고 적은거 아닐까요


    단어 하나의 뉘앙스 차이로 연구결과가 
    달라지는 논문발표나 학술토론하는것도 아니고
    대충 그러려니 이해할만한 사항 아니냐
    거기에 보통 앞에 이론상이라고 붙는거면
    현실적으론 이런저런 제약이나 한계가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뉘앙스가 붙는거고.
    참 피곤하게 산다


    사람도 작아지면 한 5백년 살 수 있나 ㅋㅋ


    작은 생물들 대부분 수명 엄청 짧자넝


    저 원리를 사람이 쓰면 냉동수면임.
    신진대사를 극단적으로 낮춰 오래살기만 
    하게하늨어


    그 전에 보니까 쥐를 식이조절 해서 마음대로 
    먹게 한 쥐보다 절식 시키고 적게 먹게 한 쥐가 
    수명이 3배 정도였다고 한 글이 생각나네요


    위기 상태에 들어가야 몸에서 
    조절 호르몬이 나온댔나


    왜 커지면 수명이 줄어드는 거지


    에너지 많이 필요하기때문에


    17세기 중엽 에도 막부 제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생전에 아끼던 
    오엽송 분재, 일명 '3대 쇼군(三代将軍)'


    멋있긴 하네
    그런데 갑자기 분재 괴담 이야기 
    생각나기도 하네...


    이거 ㄹㅇ 존나 로망임
    전국시대 유물 <- 그냥 오래된 유물이구나
    전국시대 만들어서 아직도 살아있어서 
    관리중인 분자 <- 와 개오진다


    생물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간다는 게 
    맞다는데


    성장기에는 살아나는 중인거고
    그 이후는 죽어가는 중인 건 맞음.


    슌카엔 분재박물관에 있는 800년 된 분재.. 
    계속 돌볼 수만 있다면 진짜 징하게 오래 살 듯


    랍스타도 영원히 살 수도 있는 앤데..
    오래되면 너무 거대해지고 껍질이 두꺼워져서 
    탈피를 못해 압사함. 
    계속 껍질을 깨주면 고래만하게 커질 수도 
    계속 살 수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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