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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만년 전 늑대와 현재의 늑대 크기 비교
    맛난고의 정보 2022. 11.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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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4만년전 늑대는 엄청 대두였다는거지?


    퇴화될만했네


    스밀로돈 같은 애들 상대하려면 
    덩치가 산만해야지


    근데 왠지 4만년 전 늑대라도 
    꾸준히 빠빠 챙겨주고 운동 시켜주고 
    보금자리 제공해주고 했으면 이랬을듯


    귀 한쪽만 쳐지고 빵싯 하는거 뭔데 귀여움 ㅠㅠ


    제작진 중에 대형견 키우는 사람이 있다에 한표
    털이랑 코 디테일도 그렇고 하는짓 보면 댕댕이
    데려다가 연기시키는 격임ㅋㅋㅋㅋ


    큰댕이들 너모 죠아 귀여워 ㅠㅠ


    진짜 저 하품하고 몸 털 때 우리집 멍멍이랑 
    하는 짓 똑같다 싶더라


    늑대만이 아니라 공룡이나 다른 포유류도 
    전성기땐 먹이경쟁이 덜하니까 풍족해서 
    엄청 커졌는데 환경변화랑 이종간 경쟁을 
    견디기 힘드니까 작아졌지 뭐
    지금 치킨들 머나먼 조상도 옛날엔 공룡이였다 
    이말이야


    조상대로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지금보다 볼품 없이 작은 동물도 있음 
    보통 고생물 비교에서 임팩트가 확 오는게 
    '가장 크고 강한'이니까 
    긴 세월에 걸친 변화 중에 가장 컸을 때만 
    부각되는거지


    cm 가아니라
    in 불편


    살아남을라고 작아진거라며


    큰 놈들이 열량유지를 못해서 죽어 
    유전형질을 못 남기고 작은 놈들이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짝짓기를 하니깐 작은 놈들 
    유전 형질이 살아남은 거겠지?


    지금늑대도 엄청크던데 ㅎㄷㄷ
    저 때는 코끼리만하나??


    대신 공기중 산소량도 많아야 함


    그 당시 코끼린 맘모스 크기임


    산소 비율 때문에 동물들이 다 큼직했다는 설을
    본 적있는데


    산소비율은 곤충류 아님?


    그 곤충이 커져서 그거 먹는 소형동물들도 
    커지고 소형동물들이 커지니 중형동물도 커지고
    연쇄되는 거 ㅇㅇ


    산소비율이 높고 기온이 높으니 식물과 곤충들이
    무럭무럭 크게 자람. 영양가 높은 식물들이 
    많으니 초식동물들도 덩치가 커짐. 초식 동물을
    먹는 육식 동물들 덩치도 커짐. 기온 내려가고 
    산소비율 작아지니 식물들이 줄어듬.
    먹이가 떨어지니 대형 초식 종들부터 뒤짐.
    대형 초식종들이 사라지니 대형 육식종들도 
    사라짐.


    지금이 신체 유지하는데 필요한 열량 + 사냥 
    하는데 필요한 몸집의 황금비율이겠지?


    현대에 살아남은 생물들이라고 해서 정답에 
    딱 '도착'한 상태라곤 못 하지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최적점'이 
    변화할 것이고 (사실 뭐가 '최적'인지 정의하기
    도 어렵지만) 유전자 풀의 변화가 볼륨 다이얼 
    돌리듯이 스르륵 변하기만 하는 것도 아니니까


    지금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더 컸구나


    4만년 후의 울프.


    인치가 어느정도인지 감은 안 와도 16:9면 
    옛날늑대랑 요즘늑대는 모니터 가로길이랑 
    세로길이만큼 차이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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