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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무신론 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 - 예수의 실존
    맛난고의 정보 2021. 10. 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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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다름 아닌 역사적 예수의 실존

    물 위를 걷고 악마를 물리치며 죽음 뒤에 
    부활한 신의 아들 예수의 일화는 
    허구일지언정
    "신화적 예수"의 모티브가 된 "역사적 예수"
    는 분명 존재했을 것이라는 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음.




    저서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또한
    예수의 일화는 대부분 거짓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예수라는 인물의 실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고,
    그 외 다른 여러 학자들도 역사적 예수의 
    실존에 대해 대체적으로 수긍하는 분위기.

    (* 근거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서 
    추가하자면, 예수에 대한 기록은 당대 
    역사가인 요세푸스, 타키투스, 수에토니우스 
    등의 역사가에 의해 기록된 것이 남아있음)




    물론 "역사적 예수"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지도, 죽은 이를 되살리지도,
    다섯 빵과 두 물고기로 수천 명을 먹이지도 
    못했을 테지만

    복음서의 예수가 그러했듯이 율법학자들의 
    부패에 맞서싸웠을 것이며,
    여러 제자들과 함께 박애의 뜻을 전파하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신의 아들이 아버지의 은혜를 
    입고 인간을 위해 희생한 이야기보다
    평범한 출생의 목수 한 명이 기존의 구태를 
    깨부수고 사랑을 설파한 이야기를 더 좋아함.



    +추가 댓글 >





    갑자기 개연성이 급상승하는데


    오... 지저스 키아누리브스


    어... 이 분 인도 어딘가에서 뵌 분 같은데...


    "평범한 출생의 목수 한 명이 기존의 구태를 
    깨부수고 사랑을 설파한 이야기를 
    더 좋아함" ㅇㅈ


    당대 시대상을 보면 예수의 사상이 
    가히 혁명적이라 볼 수 있지 않나?
    유대교의 사상에 빗대어 봐도 혁명적이고...


    당대의 사상에 비유하자면 
    가히 혁명적이었지
    당장 사마리아인 비유만 봐도 기존 종교 
    지도자들이 들었으면 뒷목 잡고 쓰러질 
    이야기임


    예수는 어찌보면 시대를 뛰어넘은 
    희대의 터프가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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