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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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5G 이동통신 서비스 현실맛난고의 유머 2022. 2. 11. 15:40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을 놓칠 수 없다면서 한밤중 기습 개통으로 상용화를 시작한 5G, LTE보다 20배 빠르다더니, 실제 평균 속도는 4배. 기지국도 모자라서 툭하면 끊김. 그런데 요금은 정말 비쌈. 5G속도에 어울리는 콘텐츠나 서비스도 아직 부족해서 LTE대신 굳이 5G를 써야 할 이유도 없다고 하며 정부도 이런 사실을 인정. 이동통신 3사는 요금제가 거의 똑같은데 10GB는 월 5만원대, 100GB는 월 7만원대로 중간이 없음. 하지만 가입자들이 쓰는 데이터는 월 평균 25GB. 100GB를 다 쓰지도 못하는데, 어쩔 수 없이 비싼 100GB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 것. 이동통신 3사는 코로나19속에서도 지난해 3조 4천억원의 이익을 얻음. 그니까 걍 KT다시 국유화하고 낮추자 다른 통신사는 몰라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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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설정을 보면 외외로 꽤나 큰 스타크래프트 유닛 - 발키리맛난고의 유머 2022. 2. 11. 15:29
바로 '발키리'인데, 설정상 전장이 30미터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테란 유닛들 중에서도 꽤나 큰 크기를 자랑하는 유닛임. 실제로 '호위함'이라는 체급을 가지고 있고 전투순양함을 호위하는 그런 유닛이었던지라 크기가 큰 게 납득이 될 정도지. 스타1 인게임상에서는 망령 전투기(레이쓰) 보다 약간 큰 정도로 나오지만, 실제 설정을 보면 약간 큰 정도가 아님. 실제로 설정집을 보면 테란 유닛들 중에서도 큰 몸집을 자랑하는 토르보다도 더욱 덩치가 큰 유닛이 발키리지. 웃긴게 발키리랑 레이스는 둘다 대형 취급임. 그 뮤탈리스크는 소형, 커세어는 중형 취급인데 말이지. 솔직히 레이스는 중형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유닛크기 비교하면 레이스랑 뮤탈은 크기가 비슷해서 소형해도 됨. 저런 애가 공대지 공격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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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천박하고 무능력한 히어로 - 부스터골드맛난고의 유머 2022. 2. 9. 14:58
메트로폴리스를 침공한 거대로봇을 무찌르고 난 후 부스터골드 :" 모두들 이제 안전하니 걱정들마세요, 이 트랜지스터랑 고철덩어리 는 진짜 미래에서 넘어온 최첨단 하이테크 히어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부스터골드 : "아무래도 제가 누군지 감이 안오는 표정들이시군요? 스키트?" 스키트 : "메트로폴리스의 시민들이여, 주목하십시오! 2,462년의 미래에서 넘어온 부스터골드를!" 그러든 말든 관심도 없는 시민들 "여기 싸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부스터골드 : "물론이지!" "...그린랜턴인 줄 알았는데..." 얼마 안있어 메트로폴리스에 강력한 고대마법사, 모드루가 쳐들어와 저스티스 리그 창립멤버들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 감시탑에 남아있는 가용가능한 모든 히어로들과 함께 지상에 도착 후, 배트맨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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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능하고 반칙을 못 본다고 해도 욕을 안 먹는 경우맛난고의 유머 2022. 2. 9. 14:47
바로 프로레슬링의 심판들인데, 심판들이 얼마나 무능한가에 따라서 경기의 흥미를 돋구고 경기를 재밌게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심판도 프로레슬링에서는 경기의 일부와 각본의 일부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음. 즉, 심판이 무능한 게 저 바닥의 덕목임. 게다가 2008년까지 프로레슬러들이 이마에 출혈을 스스로 내는 행위인 '블레이드 잡'도 심판들이 프로레슬러에게 몰래 면도칼을 건내는 경우들도 있었고. 쉽게 예를 들어서, WWE에서는 1대1 경기나 태그팀 경기에서 반칙을 철저하게 방지하겠다는 이유로 일반적인 경기에서는 심판이 둘 이상 배정된 적은 한 번도 없었음. 게다가 프로레슬링 경기는 '반칙을 하면 그 즉시 챔피언 벨트가 박탈된다'는 조항을 따로 걸어두지 않는 경우는 챔피언이 반칙으로 타이틀을 방어할 수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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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설정상 테란이 저그에게 일방적으로 터지는 이유를 알아보자맛난고의 유머 2022. 2. 9. 14:44
이런 애들이 수십 수백이 아니라 최소 수천 최대 수만마리 이상이 몰려다님. 수천 수만마리 몰려다니는 애들 사이에 이런 애가 최소 수십단위로 끼여있음. 수만마리였음 테란이 잡는게 가능했다 수만밖에 없음 마린 백만대군으로 쓸어버리면 되지않나? 테란 인구만 해도 백만군대는 운용가능할텐데? 천만군대도 운용할듯한 인구에? 행성 하나(코랄)도 핵폭격으로 초토화가 가능한데 수만 마리쯤은 국력 기울이면 잡았겠지. 근데 단위가 억, 조로 가니... 조는 안됨 1000억도 안되는 판에; 아 수백억 정도구나 저그의 당장의 인구수가 의미없는게 얘네는 즉석에서 인구가 펌핑됨 100억 마리 상대로 100억을 죽이면 끝이 아니고 그만큼이 계속 태어나는걸 다 밀어야하니... 특히 울트라는 공성 전차의 포격을 얼굴에 직격 당했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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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의 맵 제작자들이 공식맵을 만들 때 가장 질타 받았던 부분맛난고의 유머 2022. 2. 8. 18:00
배틀 로얄 비상 드림 라이너 이카로스 단테스피크 바로 저그맵인데, 왜 테란맵이 아니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의외로 현실적인 흥행 문제 때문이었음. 저그맵이 판쳐서 저그들이 날라다니게 되면은 결승전에서 저그 vs 저그 의 결승 대진이 완성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결승전에 네임밸류가 높은 저그 게이머가 올라오더라도 흥행은 죽쑤기 때문임. 실제로 이런 사례 때문에 MBC 게임의 MSL은 저그 vs 저그 결승 때문에 흥행에 참패하고 죽을 쑨 적이 4차례나 있었을 정도 임. 온게임넷 쪽의 스타리그도 한 번 이런 적 이 있었고. 결국 흥행에 참패해서 욕을 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다른 종족이 할만한 맵이 만들어지거나 저그 압살맵이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았음. 실제로 MBC 게임의 MSL이 흥행에서 가장 크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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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숨값으로 장난치던 미국 흉악범이 받은 형량맛난고의 유머 2022. 2. 8. 17:55
여기 피리메타인으로 만들어진 다람프림이라는 약이 있음. 1952년 발견되었고 1953년부터 WHO필수 의약품 목록 중 하나인 피리메타인은 항말라리아제 및 구충제로 사용되거나 에이즈 환자가 폐렴을 막는 용도로도 복용함. 2015년, 마틴 슈크렐리 라는 해지퍼드 출신의 사업가가 미국에서 유일하게 다람프림을 만들고 있는 제약사 튜링을 인수, 13.5달러 (1만 6천원) 이던 약값을 750달러 (89만 4천원) 으로 인상해버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복제약이 없는 완전독점 상태에서 5500% 인상이라는 미친 짓을 해버린 것. 이 사건과 발언으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 된 마틴 슈크렐리 하지만 헤지펀드 운영 당시 투자자들을 속여 손해를 입힌 금융사기죄 혐의로 2018년에 징역 7년형과 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