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능하고 반칙을 못 본다고 해도 욕을 안 먹는 경우

 

바로 프로레슬링의 심판들인데, 
심판들이 얼마나 무능한가에 따라서 
경기의 흥미를 돋구고 
경기를 재밌게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심판도 프로레슬링에서는 경기의 일부와 
각본의 일부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음. 
즉, 심판이 무능한 게 저 바닥의 덕목임.

게다가 2008년까지 프로레슬러들이 
이마에 출혈을 스스로 내는 행위인 
'블레이드 잡'도 심판들이 프로레슬러에게 
몰래 면도칼을 건내는 경우들도 있었고.

쉽게 예를 들어서, WWE에서는 1대1 경기나
태그팀 경기에서 반칙을 철저하게 
방지하겠다는 이유로 일반적인 경기에서는 
심판이 둘 이상 배정된 적은 한 번도 없었음.

게다가 프로레슬링 경기는 '반칙을 하면 
그 즉시 챔피언 벨트가 박탈된다'는 조항을 
따로 걸어두지 않는 경우는 챔피언이 
반칙으로 타이틀을 방어할 수도 있거든.

이런 경우들 때문에 심판들이 
겨우 프로레슬러들의 해머링에 한 번만 
맞아도 그대로 쓰러진채 오랫동안 
못 일어나는 경우가 그래서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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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게임에서 상대는 링밖에서 테이블에다가 
초크슬램걸고 사다리로 존나때렸는데 
나는 반격하려고 의자꺼내는순간 
심판 정신차려서 반칙패당할때의 ㅈ같음이란


그래서 항상 심판을 패는 습관을 들입시다


심판이 거지같은타이밍에일어났다면 
심판을 덜팬게아닌가 생각해봅시다

그걸 역이용하기도 하는


에디의 명장면하면 
개인적으로 1순위로 꼽는장면
다시보고싶다...에디 게레로..


이게 쇼맨십이지


맞고 쓰러진 심판 : 아직이냐 아직이야 ?? 
야 빨리 안해 ?? 됐,,,ㄴ ?


심판이 실질적인 경기진행요원


그렇지 실시간으로 경기 시간 조절도 
해야 하고...사실상 프로듀서 비슷한 
역할인데... 근데 오래 한 사람들은 쉽게 쉽게
해고 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


칼같이 보는건 칼같이 보고 
시나리오상 필요한건 멍청한척함


이건 뭐 대본인거 관중들도 다 아니까 
그런거지 ㅋㅋㅋ


가끔 심판이 하는 기술접수도 볼맛나지


심판이랑 편먹고 2대1일 할때 짜릿함

스톤 콜드가 가끔 심판으로 나오면 
그런 짓을 했었음
짤은 무려 특별출연한 도널드 트럼프한테 
스터너 먹이는 장면 ㅋ


트럼프 의외로 접수 잘 하네...... 
내공이 없으면 크게 다칠텐데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