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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대단한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7. 21. 17:03반응형
1930년대 건물이 600mm 자주박격포에
맞았는데도 2020년대에도 멀쩡히 잘 쓰는중 ㄷㄷ반응형
< +추가 댓글 >
현대에 성벽이 필요없는 이유 = 철근콘크리트
도심 자체가 성벽이라서
이세계물 소재 나왔다!!
어이 어이 주인공~~ 성벽은 돌과 바위로
쌓아야지
그 기다란 철봉과 회색 가루는 뭐냐?
아아.. 모르는가? 이건 철근과 콘크리트라고
하는 것이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은 오히려 저 시대에
더 단단하다는 소리도 있음. 요즘 건 기술발달에
따라서 공구리 두께가 얇아져서.
예전 건 걍 딴딴하게 쌓은거면 요즘 건 온갖
공학적 기법으로 쌓은거니까..
내진설계 같은 거도 있어서
결국 실제로 맞아봐야 제대로 나올 걸
설계를 겁나 잘해서 재료를 아낄 수 있는 거지
더 튼튼하게는 못 나옴.
내가 들은건 저때 당시 건물이 단단한 이유가
모래 때문이라던데... 당시에는 염분이 거의 없는
강모래를 채취해서 건물을 지어서 시멘트의
반응이 경화 좋아서 철근 콘크리트 저체가
더 단단 하다고. 지금쓰는 모래는 바다에서
채취해서 세척한 모래라서 염분기가 많다고.
사모래가 존나싸서 테스트견본만 강모래 쓰고
통과하면 사모래 납품하는 곳이 존나 많다더라
옛날에는 구조해석 기술이 부족하다보니 최대한
때려 박아서 강하게 만들었고 요새는 구조해석
기술로 딱 필요한 만큼만 강하게 만드는 거라
옛날이 더 튼튼하다는 게 아닐까?
철근 콘크리트의 장점이
일반적인 건축자재중에서는 꽤 유연한 편이라는
거 ㅋㅋ 안 그랬으면 일본은 지진때문에 3층이상
건물을 어떻게 올려...
콘크리트의 개쩌는점
부숴졌어도 위에 덧방 잘만하면 신축때 내구도
나옴 ㅋㅋㅋ
아파트 1층 올리고 양생시킨 다음 단단해지면
다시 2층 올리고 또 올리고 또 올릴 수 있는
이유가 이거 ㅋㅋ
저렇게 포탄 맞았어도 철근 뽑아서 이어버린
다음 다시 공구리치면 새건물처럼 말끔해짐 ㅋㅋ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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