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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놀다가 비 쏟아지면 바로 도망치라는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7. 20. 17:11반응형
평상시의 비선대 계곡
근처에 있으면 그냥 쓸려감...반응형
< +추가 댓글 >
맨들 맨들해 보이는 돌이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더라.
아니 보통 거기까지 물이 올라온단 뜻임
그래서 탠트 칠때 멀어도 나무랑 풀이 많은 곳
까지 올라가서 치라고 하잖음
혹은 물살에 돌 표면이 다 깎였다는 뜻임
물차오를때마다 흙 자갈에 돌표면이
갈려나가는거
저래도 꼭 있다가
구출되는 사람 있더라.아니 비안와도 상류에서 비와서 갑자기
들이치면 못나옴...
그냥 버티면서 구조 기다리는게 최선이야....
어우 휩쓸리면 무조건 사망각이네
좀있다 가야지 하고 착각들 많이 하던데
계곡물 불어나는건 순식간임지금 있는 곳에 비 안 오고 상류에 비와도
소리소문없이 ㅈ됩니다.
나무가 주변에 없는이유가 있네
400mm면 계곡아니라 동네 실개천에서도
쓸려갈듯
나무가 아니라 금속재질이었구나
산책로가 물에 잘 버틴다 싶었더니
강수량 + 좁은 통료
비 오는 날 계곡가면 목숨 내놓고 가는거지
계곡이 사실 알고보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산 단위의 배수로니까
계곡이 무서운게 지금 나있는데는 쨍쨍한데
상류에만 비가와도 수위가 어? 하는 사이에
발목에서 정강이까지 올라감. 그리고
그 정강이까지 올라오는 정도 물의 힘이
오토바이가 끌고가는 수준임.
자빠져서 자력으로 못 나옴
계곡이 원래 사망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곳임
왜냐면 이끼때문에 돌이 미끄러워서 뇌진탕으로
사망하는 사고 많이 발생함
오히려 해수욕장이 가장 안전함.
계곡 진짜 왠만하면 가지마라..
익사+뇌진탕 콤보임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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