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에 대한 흔한 오해

 

고급식당 가이드처럼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마냥 비싼 가격보다는 그냥 동네맛집부터 
고급 식당까지 종합해서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북에 가까움.

원래 거기서 시작함.
1인당 만원이면 먹는 식당도 꽤 있음.

별 받는 식당은 드물어도
동네맛집(동네 1티어 국밥집 같은) 정도면 
빕 구르망은 은근 들어감.

그리고

그 미쉐린 타이어 맞다...



< +추가 댓글 >

어쨰 미쉐린 타이어가 유난히 맛있더라

맛집찾아서 돌아다니다보면 타이어를 
더 많이 팔 수 있을꺼라는 기대심일까 ㅋㅋㅋ


그거 맞음


어째 이지역 방문했다면 꼭 먹어야할 식당. 
이 음식을 먹기위해 여행해야하는 식당 같은
기준이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정확함 ㅋㅋㅋㅋ 실제로 그런의도로 시작됨


원래 자동차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이 
자동차로 많이 움직여야 타이어가 
더 팔리니까 이동 중에 먹을 수 있는 
식당 소개하는거 부터 시작함 ㅋㅋㅋ


기네스북도 맥주마시면서 볼만한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맥주를 더 팔수 있지 않을까라
의도로 만든거임 그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
맞음


차 타고 많이 돌아다녀서, 
타이어 많이 쓰세요.
이런 의도로 시작된거임.


타이어를 많이 팔고 싶어요 → 
타이어를 많이 쓰게 사람들이 많이 밖에 
돌아다니면 좋겠어요 → 맛집 가이드 만들자
놀랍게도 사실


한가지 토막상식
미쉐린 가이드는 2차대전기 군사지도로 
사용된적 있다


맛집은 전쟁 중이라도 못참지


프랑스 군이 쓴거 맞죠?

* 미슐랭 가이드는 1900년에 처음 발간됐다.

그러니까 타이어팔면서 이걸 끼워주던게 
정신차리고 보니 세계적인 맛집안내가
되었다는 소리다.


뭐든 선점해서 세계에 퍼뜨리면 
위상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