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가 만든 정신나간 물건

 

오락기 반대편에 있는 상대방의 표정을 
볼 수가 있는 보조 모니터 

심리전 용도로 만든 거 같은데 현실은 서로 
카메라에 대고 도발하다가 싸움날꺼 같음...



< +추가 댓글 >

격투게임중 저걸 볼 시간이있긴해?


께임중 보는게 아니라 한판 끝나고 봐야지
어떤 표정인지 내가 도망가야 하는지


얘들이 부도난건 필연이었구만


오락실 게임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
오락실 기판값 정도 되는 게임기를 팔았던 
회사니까


아무리 하이퍼 네오지오 64가 역대급으로 
오지게 망했다곤하지만 실지적으로 SNK가 
파산된건 컴파일와 동일하게 방만경영이 
컸음.

하이퍼 네오지오 때문에 망했다는 건 
살짝 과장된거고
사실은 네오지오 월드라고 도쿄에다 
놀이동산까지 운영질 쳐하다가 
말아먹어서 망함


와 이 새1끼 존나 잘하네 얼굴이나 
보....없...없어..?


의자 들고 달려오는 중임


낮은 확률로 난데없이 의자를 들고 
일어나는 사람도 구경 가능


지금은 좀 크다 싶은 맥주집, 펍이나 
오락실에 있는 다트판 오락기에 
저런게 붙어있긴 하지 ㅋㅋㅋ

???: 한판 더? 싫은데?


게임중에 얼굴을 보여주고싶은건 
심리전이 유리한 포커플레이정도, 
다른 게임은 얼굴보여주는순간 
미치광이 티배깅유저들만 남는다.

과거에 한국 오락실들중에는
천장에 거울이 있어서 서로의 손과 표정을 
볼 수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