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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겨서 뭐하게' 27회, 진태현 박시은 부부 마음 속에 묻어뒀던 아픔 극복하며 치유의 한 상을 나눠
    맛난고의 방송 2026. 1. 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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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의 ‘남겨서 뭐하게’ 27회에서는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연해 그동안 마음 속에 묻어뒀던 아픔과 힘들었던 시간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의 진심 어린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줬어요. 이번 회차의 주제는 ‘극복 한 상’이었는데, MC 이영자와 박세리가 몸과 마음이 지친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미식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평양냉면, 온반, 수육, 육개장, 녹두전 등으로 유명한 서초구의 북한 이북식 맛집과, 건강까지 생각한 한방 닭갈비로 소문난 송파구 식당까지 함께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영자는 건강에 좋은 숨겨진 맛집 리스트를 소개하며, 첫 방문 장소로 평양 특급 호텔에서 전해 내려온 3대째 어머니 손맛이 살아있는 평양식 별미집을 택했죠. 서울 한복판에서 만난 심플하면서도 깊은 맛의 북한 음식들은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이들의 속을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실향민의 그리움과 가족의 정까지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곳의 음식들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즐거움 그 이상으로,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날의 다음 코스는 월 매출 2억 원이라는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한방 닭갈비’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은 일반 닭갈비와는 달리 다양한 한약재로 맛을 내 몸보신까지 책임지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 앞에서 진태현·박시은, 그리고 MC들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도 연신 맛있게 먹으며, 음식에 담긴 정성이 지친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서는 자연스럽게 깊은 대화가 흘러나왔습니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과 딸 태은이를 떠나보내야 했던 고통스러운 시간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고, 그날의 기억을 함께 나눴습니다. 진태현은 아내가 수술실로 들어가던 뒷모습을 지켜보며 병원 복도에서 주저앉았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기어 다닐 정도로 힘들었다,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 울부짖는 것 같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박시은 역시 담담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결국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죠. 그녀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다시 그때가 떠올라서 울컥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남겨서 뭐하게’의 식탁은 그저 음식을 먹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매개체가 되어, 마음속 깊이 감춰졌던 상처를 드러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죠. 이영자와 박세리 역시 진심으로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고, 네 사람은 함께 웃고 울면서 진한 공감과 온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끼의 맛집 탐방을 넘어서 사람 냄새 나는 진솔한 대화가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그 덕분에 시청자들도 무게감 있는 감동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해 받을 수 있었죠. 인생의 깊은 고비를 함께 이겨낸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굳건한 사랑은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우고, 서로의 상처를 함께 나누며 치유받는 ‘치유의 한 상’이 완성된 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남겨서 뭐하게’는 깊은 이야기와 정성 가득한 음식이 어우러지는 치유의 공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따스함을 남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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