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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본선 2차 데스매치, 현역 꺾은 비현역 돌풍으로 이변 속출, 신흥 강자들의 활약맛난고의 방송 2026. 1. 16. 08:53반응형

2026년 1월 15일에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는 대학부와 타 장르부 참가자들이 현역 가수들을 잇따라 꺾으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예상 밖의 결과가 이어지면서 이번 시즌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가 생겼죠.

이날 가장 먼저 트로트 신동들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12살 배서연과 10살 전하윤이 맞붙었는데요, 배서연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해 무대에 섰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애절한 감정과 섬세한 표현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마스터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윤정은 “여기 와서 보여준 무대 중에 오늘이 가장 좋았어요. 이 나이에 음역 한계가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걸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저음과 고음을 모두 소화해냈어요”라며 깊은 인상을 전했습니다. 맞상대 전하윤도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자신만의 감성과 독특한 목소리로 풀어냈지만, 결과는 배서연이 11대 6으로 승리를 거두며 본선 3차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어서 대학부의 길려원이 현역 9년 차 정혜린과 대결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압도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참가자의 나이 차이가 17살로 이번 데스매치에서 가장 큰 차이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죠. 길려원은 대결 전 “혹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로 시작하시나요? 저희 엄마만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재치 있게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무대에서는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를 불러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뛰어난 꺾기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안성훈은 “려원 양은 ‘눈물의 블루스’ 한 곡에서 정확히 246번을 꺾었어요. ‘미스트롯3’의 배아현 양이 꺾기 문화재였다면, 이번엔 려원 양이 꺾기의 신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결국 길려원은 15대 2의 압도적 점수로 승리하며 대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또 13년 차 배우 이엘리야가 현역 가수 장혜리를 11대 6으로 꺾으며 또 하나의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엘리야는 혜은이의 ‘비가’를 불러 한 편의 드라마처럼 아련한 무대를 선사했고, 뛰어난 감정 표현과 정확한 가사 전달력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혜리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에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운 라틴 댄스를 접목해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이엘리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본선 1차 팀 배틀에서 ‘미’를 차지했던 윤윤서와 마스터 예심 ‘선’이었던 홍성윤의 재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만큼 극강의 무대였습니다. 윤윤서는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를 깊은 감성에 꺾기까지 더해 열창했고, 홍성윤은 ‘희망가’를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국악 창법을 살려 소화했습니다. 박지현은 “가장 결정하기 어려웠어요. 100점과 99.9점 차이였습니다”라고 평했지만, 결과는 윤윤서가 14대 3으로 압승을 거두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죠. 이로써 길려원과 윤윤서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타 장르부의 신현지는 현역 8년 차 김혜진과의 접전 끝에 9대 8, 단 1점 차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현지는 이은하의 ‘아리송해’를 디스코와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로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고, 김혜진도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 후보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역 17년 차 채윤은 2년 차 최지예와 맞붙어 14대 3으로 완승,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내공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채윤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농익은 퍼포먼스와 함께 소화하며 원숙미를 드러냈고, 최지예는 송가인의 ‘무명배우’를 불렀지만 무대 경험 부족 탓인지 마지막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죠. 장윤정은 “채윤 양은 워낙 오랫동안 활동한 가수여서 계속 지켜봤는데, 자기 목소리를 어떻게 써야 매력적인지 정말 잘 알고 온 것 같았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본선 1차 ‘왕년부’ 팀에서 함께했던 유미와 적우가 불꽃 튀는 맞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적우가 “난 정말 착한데, 얘가 자꾸 날 악마라고 보냈어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유미는 “팀 미션할 때 저한테 마귀라고 해서 아직도 그 말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라고 받아치며 다음 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죠.
이처럼 ‘미스트롯4’ 본선 2차 데스매치에서는 현역 가수들을 이기는 대학부와 다른 장르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유미와 적우의 치열한 대결은 물론, 허찬미와 이소나 등 실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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