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극한84' 메독 마라톤 완주 성공, 북극 마라톤 새 여정 예고
    맛난고의 방송 2026. 1. 5. 08:08
    반응형

     

    MBC ‘극한84’가 프랑스 ‘메독 마라톤’이라는 뜨거운 도전을 마치고, 이제는 차가운 극한으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1월 4일 일요일에 방송된 ‘극한84’ 6회에서는 크루들이 메독 마라톤 후반부에서 겪은 치열한 레이스와, 그들을 기다리는 마지막 목적지인 ‘북극 마라톤’ 준비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특히 모든 크루원이 각자의 목표를 이뤄낸 가운데, 기안84가 동료들에게 전한 진심어린 감사와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 장면은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메독 마라톤’ 후반부는 예상치 못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레이스 초반부터 뜨거운 날씨와 전날의 숙취 탓에 지쳐 있던 기안84는 힘겨운 표정으로 달리다 구토를 하며 쓰러지기도 했고, 몇 번이고 주저앉았습니다.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안84는 끈질기게 마음을 붙잡고 달렸죠. 41km 지점에서 우연히 받은 아이스크림을 ‘천사를 만난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힘을 냈고, 이를 계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결국 5시간 4분 59초의 기록으로 완주에는 성공했지만, 기록에 대한 아쉬움과 실망감이 묻어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습니다.

     

     

     


    츠키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을 펼쳤습니다. 하프 마라톤을 무사히 넘긴 뒤, 28km 지점에서 발목을 삐끗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통증에 눈물까지 보였지만, 끝까지 달리려는 의지를 꺾지 않았죠. 그때 권화운이 옆을 지키며 힘들어하는 츠키를 챙겼고,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며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냈습니다.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서로 의지하며 손을 잡고 결승선을 통과했고, 6시간 17분 45초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 장면은 감동을 더했습니다.

     

     

     


    앞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성공했던 이은지까지, 극한 크루 네 명 모두 각자의 목표를 완수했습니다. 레이스가 끝난 뒤 이들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팀워크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크루장 기안84는 개인 기록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면서도 자신을 믿고 따라준 이은지, 새로운 도전의 설렘을 일깨워준 츠키, 그리고 항상 묵묵히 배려해준 권화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혼자가 아닌, 넷이 함께 한 ‘메독 마라톤’은 크루에게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만든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메독 마라톤’을 마친 극한 크루 앞에는 또 하나의 극한 미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최종 레이스인 ‘북극 폴라 서클 마라톤’인데요. 이 대회는 영하의 무시무시한 추위, 거센 눈보라, 끝없이 펼쳐진 얼음과 눈 위를 달려야 하는, 상상 그 이상의 험난한 코스로 유명합니다. 극한 크루는 한국인 최초로 이 대회 완주에 도전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극 마라톤’에 새롭게 합류할 강남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강남은 기안84 덕분에 러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과거에 기안84와 권화운이 자신을 앞질러 달렸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그때 자존심이 상해서 끝까지 쫓아갔더니 20km나 뛰게 됐다”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 아내 이상화가 자신보다 먼저 뛰기 시작해, 결국 집까지 내달리는 ‘극한 트레이닝’을 경험했던 이야기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극한 크루는 정보가 거의 없는 '북극 마라톤'에 대비해 극지 전문가를 찾아가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생존과 직결될 수 있는 극지 마라톤의 특성 때문에 전문가는 방수 러닝화, 여러 겹의 옷차림, 아이젠 등 꼭 필요한 장비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죠. 극한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크루원들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역력히 드러났습니다.

     

     

     


    이후 기안84, 권화운, 강남은 각자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훈련에 몰입했습니다. 권화운은 1등 완주를, 기안84와 강남은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북극 폴라 서클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이어지는 훈련과 준비 과정을 통해 '극한84'의 여정도 새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짐을 꾸리는 과정에서는 세 사람의 뚜렷하게 다른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짐이 점점 늘어나자 당황하는 기안84, 철저한 준비로 캐리어 세 개를 가득 채운 권화운, 그리고 전략가 권화운의 도움으로 차분히 준비를 마친 강남까지. 북극을 향한 이들의 준비가 각자의 색깔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층 자극했습니다.

    이제 설원 위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레이스와, 웬만해선 허락되지 않는 대자연 속에서 극한 크루가 어떤 감동적인 결말을 만들어낼지 마지막 도전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