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액션 복수극 예고맛난고의 방송 2025. 11. 3. 21:20반응형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의 제작발표회가 11월 3일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신우 감독과 주연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한 흉악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태중은 이 모든 일이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극 전개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이어집니다.
특히 이 작품은 2017년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를 리메이크한 시리즈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지창욱이 이번에도 같은 역할로 복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신우 감독은 지창욱 캐스팅에 대해 “처음부터 ‘태중’ 역에 지창욱 배우가 꼭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본이 완성되기도 전에 직접 의지를 보여줬고, ‘조각도시’ 제작 확정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줬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 영화와의 차이에 대해 “이번에는 시리즈만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시청자들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할 수 있도록 몰입도 있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창욱 역시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관계에 끌렸어요. 여러 인물들의 다채로운 감정선이 살아있는 만큼, 꼭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연기에서 ‘태중’의 변화무쌍한 감정에 특히 집중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느라 애쓰기보다는, 태중이라는 인물의 감정 폭 자체에 깊이 빠져들며 연기했습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작품의 액션 장면에 대해서도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면서 매번 게임의 다음 스테이지를 깨는 듯한 재미가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악역 ‘요한’을 연기한 도경수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대규모 카레이싱 장면이 눈에 들어와, 실제로 화면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정말 궁금했습니다”라고 첫 인상을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이 첫 악역 도전이라는 그는 “요한이라는 캐릭터가 과연 어떤 느낌으로 완성될지 스스로도 기대되고 궁금했어요”라며 당시 감정을 떠올렸습니다. 악역에 어울리기 위해 외적인 이미지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요한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각하는, 아주 무서운 인물이에요. 어떻게 해야 더욱 섬뜩하게 보일지 고민이 많았어요. 머릿결만 손질하는 데도 4시간 이상 걸렸어요. 색을 계속 바꾸고 펌도 했죠. 혹시 화면에 다 드러나지 않더라도, 헤어나 의상 모두 화려한 슈트로 신경을 썼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제 범죄 경험은 없으니까, 여러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참고했습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지창욱도 도경수가 연기한 ‘요한’ 캐릭터에 대해 “정말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정도로 나쁜 놈이에요”라며 도경수의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반응형
‘요한’의 VIP 고객 ‘도경’ 역을 맡은 이광수는 “요한에게 부와 권력을 갖춘 VIP입니다. 저 자신도 보면 좀 얄밉고 짜증날 정도인데, 이런 점을 더 잘 살리기 위해 신경 썼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도경수는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광수를 이렇게 평했습니다. “굉장히 자기주장이 강하고, 때론 후배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죠. 그런데 현장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의지가 됐고, 늘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선배를 칭찬했습니다.
이광수는 이에 대해 “도경수와 평소에 친해서 촬영할 때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도경수와 지창욱이 각자의 역할을 워낙 잘 소화해 줘서 저도 제 캐릭터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도경수와 이광수는 각각 조직의 보스와 VIP 고객 역할을 맡았고, 누가 더 우위에 있는 인물인지 서로 주장하면서 제작발표회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태중’의 조력자인 ‘은미’ 역을 맡은 조윤수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정말 몰입감이 대단했어요.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참여하게 됐는데, ‘은미’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껴 꼭 연기하고 싶었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은미’는 겉보기에는 다소 차가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인물이에요. 내면에 상처도 있고, 아버지와 갈등도 있지만 마음은 여린 캐릭터입니다. 인물의 감정과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연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창욱은 또 다른 조력자인 ‘용식’ 역의 김종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액션 신이 많았는데, 김종수 선배님이 현장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종수는 “지창욱은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예요. 쉽지 않은 역할이었기에 고민이 많았을 거예요. 힘들어할 때 곁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애썼습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극 중에서 지창욱, 김종수, 조윤수는 거대한 악에 맞서 팀을 이룹니다. 지창욱은 이 팀을 두고 “저희는 비전문가들이라, 말 그대로 오합지졸입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김종수는 “자본도 없고, 체계도 없어요. 오직 뜨거운 마음 하나로 뭉쳤죠. 그럼에도 어떻게든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조각도시’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 박 감독은 “액션 장면이 정말 많은 작품입니다. 지창욱이 역시 그 모든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냈고, 매회 새로운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광수는 배우들 사이의 케미에 “점수를 준다면 억점, 조점 드리고 싶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팀워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각자 생각하는 ‘조각도시’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습니다. 조윤수는 “‘도파민이 펑펑 터지는’ 이야기일 거예요”라며 기대를 당부했고, 이광수 또한 “일단 구독을 시작하시면 멈출 수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오는 11월 5일, 첫 네 개의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하며 출발합니다. 이후에는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치라도 괜찮아 4회, K-소도시 단양·목포 여행 속 예측불허 웃음과 성장 (0) 2025.11.08 김세정 주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첫 방, 특별한 장사 비법 공개 (0) 2025.11.07 '길치라도 괜찮아' 2회, 박지현과 손태진의 대만 로컬 체험과 럭셔리 힐링 여정 (1) 2025.10.26 강태오 이신영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왕실 형제 영혼 체인지 사극 (0) 2025.10.21 밀라 요보비치, 신작 '프로텍터' 감정 연기 "액션보다 어려워" (1)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