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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치라도 괜찮아' 2회, 박지현과 손태진의 대만 로컬 체험과 럭셔리 힐링 여정
    맛난고의 방송 2025. 10.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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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과 손태진은 비록 길을 헤매더라도 낭만만은 잃지 않는 여행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 덕분에 시청자들도 대만의 진짜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죠.

    지난 25일 방송된 ‘길치라도 괜찮아’ 2회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직접 짜준 대만 2일 차 일정이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는 전문 가이드 없이, ‘길치클럽’ 박지현과 손태진 두 사람만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처음 찾아간 곳은 5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대만의 대표 아침식사 명소였습니다. 아침 8시인데도 식당 앞 줄이 건물 밖까지 이어져 두 사람을 놀라게 했어요. 직접 맛본 ‘또우장’과 대만식 꽈배기 ‘요우티아오’는 그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속이 편한 완벽한 조식 한 상이었습니다.

    첫 미션은 수월하게 성공했지만, 다음 코스부터는 난이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두 번째 목적지는 대만 여행 필수 코스인 ‘지우펀’. 하지만 ‘루이팡’ 행 기차 출발까지 18분밖에 남지 않은 골치 아픈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다 결국 표를 못 산 두 사람은 한숨을 내쉬었죠. 하지만 포기하려던 바로 그때, 맞은편 플랫폼에 기적처럼 다른 열차가 들어와 가까스로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예기치 않은 순간 찾아온 진짜 여행의 묘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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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펀 올드 스트리트’에서는 멤버들을 위한 선물 쇼핑에 나섰습니다. 관악기를 전공한 손태진 덕분에 박지현은 ‘오카리나’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불며 즐거워했고, 두 사람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기념품을 고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을 닮은 찻집이 펼쳐져, 그곳에서는 차 한 잔의 느긋함을 만끽했습니다.

     

     

     


    이대로 끝나면 길치가 아니죠. 낭만도 잠시, 다시 길을 헤매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캡틴따거’가 안내한 다음 코스는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나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손태진이 “우리 낭만 많이 즐겼잖아”라며 현실 모드로 전환하자, 박지현도 “낭만 치사량 됐다”고 화답했죠. 결국 둘은 택시를 타기로 결정했고, 도착해보니 뜻밖에도 취두부 거리였습니다. 미리 와 있던 ‘캡틴따거’가 바로 옆에 있는지도 모르고 전화로 “구독 취소!”라며 투정하는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죠.

     

     

     


    결국 ‘두부의 고장’으로 불리는 ‘션컹 라오제’에서 취두부 3단계 도전에 도전한 두 사람. 1단계 튀김부터 3단계 취두부찜까지, 강렬한 향에 점점 괴로워했지만, ‘캡틴따거’만은 “이거 진짜 괜찮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습니다. 박지현도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 있다”며 새로운 경험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괴로운 경험도 잠시, 곧 또 다른 반전이 이어졌습니다. ‘캡틴따거’가 “좋은 선물이 있다”며 그들을 노래방 택시로 안내한 것. 이동 중 승객이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색적인 서비스였는데요. 덕분에 택시는 트롯 황태자들의 무대로 변신했고, 남진의 ‘둥지’와 박지현의 신곡 ‘녹아버려요’를 번갈아 부르며 대만의 밤거리를 뜨겁게 물들였습니다.

    이날의 마지막 반전은, 안내를 따라간 곳이 예상 밖의 고급 빌딩이었다는 점입니다. 갑작스런 럭셔리한 분위기에 박지현과 손태진은 “우리 너무 취두부 냄새 나는 것 아니야?”라며 머쓱하게 웃었죠. 실제로 이곳은 또 다른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이 준비한 대만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

     

     

     


    지배인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한 ‘또떠남’을 보자 두 사람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온종일 힘든 여정이 떠오른 박지현은 ‘또떠남’의 “이제부터 힐링이 시작된다”는 말에 포옹으로 화답했고, 손태진도 “솔직히 여기가 더 좋다”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또떠남’의 첫 번째 럭셔리 코스는 바로 대만의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 웅장한 외관과 빛나는 샹들리에, 그리고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까지, 한눈에 감탄이 절로 나왔죠. 새로운 힐링 여행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설렘이 자연스럽게 묻어났습니다. 과연 이번 여행의 끝에서 두 사람이 로컬 감성과 럭셔리 중 어떤 쪽을 선택해 여정을 이어갈지, 보는 이로 하여금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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