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유행하는데 정작 한국인은 잘 모르는 고추장 버터

 

 

이걸로 볶음밥 만들면 

맛 없기가 힘든 조합이네...

반응형

 

< +추가 댓글 >

그냥 저렇게 놔두자
쟤들이 삼겹살 먹고 볶아먹기까지 하면 대책없음


이미 늦은 것 같어...


삼겹살 기밀은 이미 유출되었고 
볶음밥 기밀 유츌까지는 얼마 안 남았음...


식용유에 토스트 굽기. 버터에 토스트 굽기. 
볶음밥에 식용유. 볶음밥에 버터. 뭐 우리나라는 
먹어보던 맛. 볶음밥에 버터 사용하는 곳도 이미 
꽤 있고. 


맛있는거+맛있는거=


민트+오렌지

파인애플+피자

나중에 고추장 마요네즈도 나올꺼 같아.


나 오징어 먹을 때 
두 개 동시에 찍어먹는데 맛있다 그 조합


호프집 같은데 마른안주 시키면 
초장 + 마요네즈 조합은 자주 나오더라

마른안주 먹을 때 이거 존맛인데 아직 안 먹어봄?


쥐포 구운거 찍어먹으면 존맛임


나 어릴 때부터 이미 있던거임
마른오징어 뜯어먹을 때 씀


유서깊은 근본 조합이지


섞어서 삼겹살 찍어 먹어봐라. 
신세계가 펼쳐진다.


에휴 -_- 드라마 쉐키덜 그렇게 국가 기밀을
다 팔아먹더니 이지경까지 왔구나


고추장불고기에 버터 넣으면 되겠네


김치볶음밥에 버터 넣는건 옛날에도 있던 조합
아닌가


옛날에 버터 마가린 넣어서 존맛탱으로 먹었는데. 
버터 비싸지고 마가린 대용으로 사용하면서 몸에 
매우매우 안 좋다고 언플 당해서 사라짐.


혹한기 훈련때 열량보충한다고 고추장+버터 
비벼서 먹었는데 맛있음


과식일 수가 없지... 닭갈비에 치즈 그렇게 올려
먹는데 맛이 그려지잖아 ㅋㅋ


삼겹살, 김, 고추장, 대체 얼마나 더 가져가야 
속이 시원하냐! 좋아하지 말라고!
가격 오른다고!


볶음밥은 약간 그 뭐 고기해먹고 철판볶음밥 
해먹는 느낌은 날듯?


우리야 버터 비싸서 먹기 힘든거지 요리 
여기저기에 많이 넣지않나 ㅋㅋ


결국 버터맛 나는 쌈장 아닌가?


볶음밥 할 때 버터 많이 썼는데 
대충 그런 맛이지 않을까


머 버터밥은 우리도 많이 해먹던거라


어릴 때 초등학교에서 나오는 스파게티가 
나폴리탄에 김치 잘게썬거 넣어서 만든거였는데 
이거 은근 맛있음


아메리칸 셰프가 갑자기 생각나네
“Is it go chu jang?”


양인이 못 만든 콘치즈 vs 한국인이 못 만든 
고추장버터 ㅋㅋㅋㅋㅋㅋ


볶음밥은 ㄹㅇ 치트키인데 ㅋㅋㅋ


고기굽고먹는 볶음밥이네... 맛 없으면 재료 뭐 
하나 속인거지


나 옛날에 버터밥에 간장 대신 고추장 비벼 
먹었는데 맛있어


우리만 먹을거야...가져가지 말라고 ㅠㅠ


버터로 볶은 김치가 개꿀맛인데


일본에도 버터 김치찌개? 그런 거 있지 않았나


까망베르 치즈


볶음밥은 치트


분명 맛있는 것들을 섞었으니 맛있을 것 같지만 
선뜻 도전하기엔 낯설다ㅋㅋㅋ


밥 비벼 먹을 때 참기름네서 버터향으로 
바뀐거네


음식에서 소스가 한 자리 차지하면 그것만큼 
영향 큰 게 없지. 고추장이 전세계에 더 퍼지길 
바란다.


유통이 버터값 조져놔부려서 
저따구로 먹을 수가 없음.


저거 의외로 맛있음
매운거 먹기힘든사람 버터말고도
치즈넣어도 덜맵고 맛있음


고추장버터는 버터 커스텀하면 
원래 많이 먹었는디


생소하긴 하지만 이해는 감... 한국도 매운음식이 
많지만 그만큼 치즈 넣은 음식들이 꽤 많음
김치치즈볶음밥이나 뭐 치즈불닭 이런거
우리는 매운거부터 시작했고 쟤들은 버터부터 
시작했을 뿐임 도착점은 아마 같을듯


김치찌개에 빠다 조금 넣으면 맛있긴 하니까


로제 소스 비슷한거 아니냐


고추장이 원래 기름이랑 궁합이 좋지


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나 어릴 때 집에 부모님 
안 계시면 밥에 버터 한 조각, 고추장 한 스푼, 
김치 잘게 썬거 넣고 참치한캔 따서 붓고 비벼서 
먹곤 했는데 이게 진짜 엄청 맛있었음. 님들도 
먹어봐요.


동서양의 만남 + 동식물성의 만남
이쯤 되면 안 맛있기도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