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이 싸게 팔아도 유지가 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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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건물주 아닌가?? 그리고 대전 밖으로 안 나가기 
때문에 유통비도 아낄 수 있을거 같은데.


일단 임대비 말고도 프렌차이즈는 이래저래 
빵 외에 돈들어가는게 많으니까. 솔까 고객 입장
에선 비효율이지.


서울 진출 시도했다가 실패한적 있으니까....


그래서 KTX 특송을 없앤 이유가....


마케팅 비용도 안 쓰니 재료비에만 집중하고 
다른 지출이 없으니 가능한 듯


빵 맛있었어...


박리다매


빵리다매


보통 외식업에서 가치가 높은곳들 보면
1. 성심당 식으로 쥰내 많이 팔아서 이익률 
높이거나
2. 테라로사 식으로 원두수입부터 판매에 이르기
까지 컨트롤을 자체적으로 다하거나
둘 중 하나긴 하더라 ㅋㅋ


사실 성심당은 딸기를 딸기농장 자체를 사서 
직접 공급받는 형태니 재료공수에서 판매까지 
자체적으로 컨트롤하는 2번형태도 일부 있긴 
하지.


박리다매는 과학이다


박리다매는 존나 개 쩔게 팔 수 있는 자신이 있을
때만 먹히는 거. 어지간한 장사 박리다매 하겠다
고 설쳐보면 1년도 못가서 빚더미에 폐업 직행
코스 간다


자영업에서 그거 시도하다가 사장님들 체력적
으로 건강적으로 문제 되서 나가리 되는 경우많음
시스템적으로 기업형으로 운영 및 규모의 경제를
이룬 다음에나 가능한 것


매장 가보면 진짜 전쟁터가 따로 없더라 ㅋㅋㅋ


무슨 빵집을 빵집 밖부터 줄서서 들어가서 동선
따라 이동해서 계산하고 나와야하는 곳는 살다
살다 처음봄

박리다매가 말은 쉽지만... 규모의 경제 끝판왕
이지. 거기다 빵이라는 식품에 적용하려면.... 어후


spc같은경우는 자회사 끼워넣어서 밀가루에 
통행세 매기는 방식으로 스스로 원재료값도 
올리니까 원가율도 거의 지 멋대로 조정하는
꼬라지


같은 빵이라도 규모의 경제를 악용하는 이런기업
도 있는데 저건 진짜 쉽지않지


대전역 성심당 가보면 자동으로 인간 컨베이어
벨트 만들어지는데도 천국이라고 느껴짐ㅋㅋㅋ


파바나 뚜레쥬르가 비싸서 로컬 빵집을 갔는데 
가격이 비슷함. 값싼 빵집은 다 망해서 없어졌는
지 요즘 찾기가 힘들어. 프렌차이즈 빵집은 이제 
빵편의점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가기 편해서 먹는 것 같음.


로컬빵집은 맛으로 찾아가야지 가격으로 찾아갈 
수가 없지. 규모의경제가 안되서 재료비 원가가 
더 비쌀테니까


DCC점 빨리 리모델링 끝났으면 좋겠다.. 
임시매장 너무 좁고 빵도 적어..


성심당 먹고싶은데 대전 너무멀어..


대전사는 사람은 좋겠다 ㅈㄴ 개비싼 빵집만 있는 
우리동네보다 대전사람들은 야 또빵먹자고? 
아 밥좀먹자 빵지겹다 카이 이럴꺼같다


원가율 높은게 입에서 느껴짐
비슷하게 우리동네에 원가율 높은거 같은 빵집
있는데 농담 아니라 성심당1.5배가격임


그냥 바쁘기만 하면 직원들 힘들어서 다 도망
가지. 성심당은 남는 이익 직원들한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인센으로 나눠준다고 들었음.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