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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인조차 호불호가 갈리는 일본의 전통 주택 - 교마치야
    맛난고의 정보 2023. 12. 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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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전통을 보존하고 유래를 지키는 것과 
    거기서 사람이 사는건 별개지


    전통이 그렇게 좋으면 복식부터 전통으로 
    돌아가 보든가 ㅋㅋㅋㅋㅋ




    빨리 마찰열로 데워


    일본 뿐만 아니라 대부분 내부리모델링 안 한
    전통주택 사는 사람들은 다 저런 듯
    남들은 좋다고 하지만 실거주자는 불편해 
    죽겠다고


    당장 식객 전주비빔밥 편만 봐도…
    묵 만드는 방식이 너무 비위생적이다 
    개선해라 -> 니가 이렇게 위생적이고 현대식
    으로 하는데 옛날부터 전통식으로 만든게 
    맞음? 증거 있어? 전통도 모르는 무지한 놈 
    ㅉㅉ




    비빔밥편이 아니라 청포묵편


    이걸 보고도 '안 쓰고 따로 보존하면 되지 
    않느냐' 이 질알하는 무식쟁이 한번 상대해
    봤다.


    * 참고로 저 분은 한쪽 다리가 의족인 
    지체장애인이다


    따로 보관할 장소는 어디 하늘에서 내려주나
    ㅋㅋㅋ


    이거 정답임
    실무뛰는 사람이여야 알수 있는게 있음...
    막말로 육수만 놓고 봐도 누구던 손님한테 
    내보내는 음식에 정성 안하고 싶겠어
    근데 단가부터 안 맞아져 버림....
    채소와 고기로 직접 끓여서 만들면 좋지....
    근데 보통 1끼에 8000 넘기면 손님이 줄어듬
    누군가는 말하지 맛이 있으면 찾을거 아니냐
    고 근데 음식 가격 1000원 오르면 고민하는게
    사람 심리인데 싸고 빠르게 비슷한 맛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거를 안 쓰겠냐고....


    진짜 냉정하지만 현실임.
    전통도 좋고 고전도 좋지만
    솔찍히 이색적인 변화로 좋은거지
    항상 연탄, 땔감으로 불 피우고
    천장에선 세균감염이 위협적인 비가 세고
    벌레 많고, 냄세나고, 불결하고, 불편하고
    관리 까다로운 전통을 지킨다는게 
    쉬울리 없음.
    식객이 꼰대 같다고 욕하지만
    현실과 로망 사이에서 줄타는건 
    이현세 작가의 작품 전반에서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빛남.
    좋은 것과 현실적인건 항상 같지 않음.
    가치를 지킨다는건 누군가 뼈끊는
    고통을 감수하고 인내를 발휘한 결과임.


    우리 전통의것을 지켜야 합니다 
    ( 나는 안할꺼지만 )


    일본도 아파트(맨션)에 사는게 낫다고 
    보는구나


    사람은 언제나 시대에 맞는 주거공간에 살고
    싶어함. 전통가옥은 그 옜 시절에나 맞는 
    주택이지 지금은 아님.


    교토사람은 다 정신병자같이 나오는 
    그 만화인가


    정말 뻥안치고 구라 아니고 교토애들 약간 
    성장과정이 비틀린 애들 같음. 오사카에서 
    일하면서 이 색기들 나 엿 맥이려고 말을 
    거나? 할 정도로 말투가 정말 심하게 
    친절하고 기분더럽게게 들림


    식객에서 봤던 엄청 전통있는 음식 관련된 
    집안에서 전부 최신식으로 시설 바꿨더니
    니들은 전통이 아니라고 뭐라 했다가 
    그 전통 지키던 집 아들한테 욕처먹던 화 
    생각나네


    실제 거주해서 불편한데 전통이니 뭐니 
    하면서 살라고 하면 그야 싫겠지...
    돈이라도 팍팍 주면 또 모를까


    전통문화의 보존엔 보조금이 필요해요!


    이중샷시도 바람불면 우풍에 덜컹거리는데 
    옛날집은 걍 ㅋㅋ


    보존은 이전에 이런게 있었다 하고 알아두기 
    위함인데 옛것에서 배워갔으면 장점을 추려서 
    개선해야지 여유도 되는데 그대로 쓰고 있으
    면 그냥 아둔한거지


    한국 전통 가옥이 사라진 가장 큰 이유도 
    살기가 힘들기 때문이지. 한옥의 미? 자연과
    의 조화?직접 한달만 살아보면 그 단점들을 
    절절히 체감할 수 있음. 아파트가 최고야.


    원래 어느나라나 전통주택에서 살라고 하면 
    불편해서 못 살아.. 하룻밤 묶는정도면 몰라도


    제목이...어...교토 담배가게 아가씨였나? 
    그럴 거임


    갠적으로 다다미방은 특유의 쩐내 때문에 
    살기엔 별로인거 같음..
    진짜 머리아플정도로 냄새나더라..
    우레시노 해밀턴 호텔이었는데 개판이었음..
    여기말고도 오래된 다다미방은 높은 확률로 
    냄새나는데 엿같음.


    사는 사람한테는....사실 30년쯤마다 부수고 
    새로 짓는게 훨씬 살기는 편해. 앞으로도 
    발전속도가 있으니까 그쯤 한 세대쯤 지나면
    많이 뒤처지거든.


    어릴 때 외가가 옛날 기와집 새마을운동때 
    좀 개조한거였는데 문이 창호지 바른 미닫이
    문이었음.
    방 바닥은 연탄 때웠는데 불 넣어봤자 웃풍이 
    너무 심해 겨울엔 안방에서 입으로 숨 쉬면 
    입김이 보였지.
    두텁고 넓고 무거운 이불이 필수였음.
    재개발되던 2010년대 초까지 그렇게 살았지..
    사촌들은 지금도 그 때 이야기하면 짜증냄.
    근데 지금도 시골엔 그런데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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