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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사람들의 당 충전법 - 메이플시럽
    맛난고의 정보 2022. 12.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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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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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꿀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돈나달던데 
    팬케이크에 넣어보니...


    메이플 스토리로군


    응? 뭔가. 췌장마저 조그만 존재들아.


    보드카 들이키는 러시아에 비하면 
    그래도 좀 나은... 건가?


    작은 췌장들아


    무슨 한국인 활명수 마시듯이 저걸!


    저거 커피에 넣어마셔도 괜찮을까요??


    라떼에 넣으면 달달해요


    메이플시럽 넣는 메이플라떼가 아예 메뉴로 있음


    상남자들이네


    하키는 굉장히 격한 스포츠니까...


    운동선수는 저럴만하지


    쟤네들은 위장이나 대장이 우리랑 뭐가 다른가?
    저러거 구역질 안나나?


    ㅇㅇ 아마 좀 다를거임
    우리쪽이 더 풀떼기를 소화하기 좋음


    서양인들이 취장이 동양인보다 크고 강하다함. 
    그래서 육류나 알콜도 분해 잘한다고...그래서 
    순수 동양인이 미국 식단 그대로 따라가면 
    성인병으로 오래 못 살더라...


    우리 쪽이 당뇨쪽에 취약한 대신 알러지에 
    강하고 양놈들은 그 반대임


    고운 말 써!


    뭔 강원도사람은 배고프면 주머니에 챙겨온 감자
    꺼내먹는 소리같은..


    넷플릭스 다큐인 검은 돈 시리즈에도 
    메이플 시럽 이야기가 나오죠
    메이플 시럽의 유통량을 조정하기 위한 
    비축 시스템도 있고,
    생산자 연합과 독립 생산자들간의 거대한 음모와 
    암투, 범죄도 엮여 있죠
    그런 이야기가 가능한 건, 캐나다에서 
    메이플 시럽의 위상 때문이겠죠


    님 덕에 보고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비화될 정도로 
    중요한 상품이였군요


    본토인 가정집에 한해서 
    설탕 대신 저거 쓴다 생각하면 됨.




    하키는 힘든 스포츠지
    그래서 저렇게뭐야 왜 병째 들이켜요


    매운 걸로 우리가 서양애들 비웃는 것처럼 
    단 걸로 서양애들이 우리 비웃으면 할 말 없음
    ㄷㄷㄷㄷㄷㄷ


    생활팁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메이플 시럽은 
    사용해도 괜찮음.
    꿀, 올리고당 같은건 안됨.


    예전에 친척 모임에서 부산 사는 친척이 삼겹살 
    구울 때 저 비싼 메이플 시럽을 꺼내곤 니네 
    이렇게 먹어본적 없지!? 하면서 고기에 
    메이플시럽 끼얹길래 아니 이게 뭔 미친짓 인가 
    경악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어이없던거 
    생각나네...그뒤로 따라해 볼려 했는데 가격 
    겁나비싸...


    동양인들 단점 = 알콜 분해능력이 엄청 떨어지고 
    췌장효소 분비가 적음. 당뇨에 취약함.
    동양인들 장점 = 음식 알러지가 적음.
    서양인들 단점 = 음식 알러지가 많음
    서양인들 장점 = 알콜 분해능력이 인종 중에 
    가장 탁월해서 술 마셔도 붉어지지도 않고 
    금방 분해함, 췌장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뇨병이 가장 적은 인종.




    오히러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게
    메이플시럽임
    암방지에도 좋고 피부도 좋아지게 만들고
    여러모로 몸에 좋은게 메이플시럽
    맛도 있고 몸에도 ㅈㄴ 좋고 
    비싸지만 않으면 평생 먹어주면 확실히 좋아짐


    우리가먹는건 설탕드뿍액상과당이고
    사진의 시럽은
    나무에서 나온 찐 고로쇠 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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