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의 탐사선이 화성에서 유기분자 발견맛난고의 정보 2022. 9. 20. 20:55반응형
기존에도
화성에서 유기물의 흔적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에는
'잠재적으로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는 조건'에서
유기물 퇴적이 발견된 사실이 중요하다고 함
우주알못인 나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단한 발견인 건가?반응형
< +추가 댓글 >
과거에 지적생명체가 살았는데 망한 뭐
그런 과거가 밝혀질 수도 있는건가?
지적생명체까진 너무 광속으로 간듯
잠재적이니까 살았던 게 아니고
가능성이 있다는건가보네?
단순 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은 떡상
영화 하나 만들죠
10억년 전쯤에 살던 인간들이 지구로 이전하고
문명 리셋하는 걸로 ㅋㅋ
이미 화성온난화로 멸종했다던가
유기물이 생물로 되는데도 엄청난 시간 걸릴 듯
지적 생명체까진 아니라도
생명체 번성의 시작까진 갔다가 실패한 과거
정도는 밝혀질만 할듯
미션투 마스가 저런 시나리오임
고대 외계인들이 화성이 잘못 되자
생명의 씨앗을 우주 곳곳에 뿌리는데
그 중에 지구도 포함됨
어 그럼 공룡의 멸종이...?얘가 다 잡아먹음
지적 생명체까지는 아니고, 세균이나 물이끼
(조류)같은 단세포 생물 정도는 잠시 살아서
생명 활동하다가 화성의 기후가 바뀌어서
멸종했거나, 화성의 지하에 형성된 지하수 수맥
속에 살아있을 정도의 확률은 대폭 올라간 듯.
유기물이 생명체가 아니야
그냥 유기물질일뿐이고
유기물에서 생명체로 변화하는 것도
극히 희박한 확률이야역시 화성엔 생명체가 살았어!!!
질럿인가?
유기물 = 탄소기반의 무언가
지구상 생물체의 기본 단위가 유기물이니까
생물이 있을 앞으로 생길 가능성이 있음
생물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
정밀조사야 해봐야겠지만
근데 경우에 따라서는 생체활동이 없었어도
유기물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두고 봐야함
ㅇㅇ이게 중하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생명체가 있었냐 없었냐 아직도 있느냐 이런 거
인데... 유기물 발견 만으로는 아직 확실하게
결론낼 수 있는게 아니니까
없었다에서
있었는데 없던게 됨
대기, 기온 만 좀 안정화 되면 충분히 생물이
살고도 남을 환경은 됐을 거라는 의미로
보이는데...ㄹㅇ 미래엔 테라포밍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도 조만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우리도 미래에 화성꼴 날수있다는 거지...
화성도 과거엔 생명이 살았단 증거가 나온거니까
태양풍 때문에 있던 생명체도 다 디짐
지구의 미래는 화성이겠군!
어차피 언젠가 태양이 점점 커져서 지구에
살 수 없게 되면 그땐 무조건 화성이 답임
급함. 앞으로 45억년 밖에 안 남음.
대충 지구처럼 변해가는 중이라고 보면 되나?
물론 몇억년은 걸리겠지만
ㄴㄴ 지구가 나중에 될수도 있는 모습이라는거임
지구처럼 되려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과거형에 가까울걸
극초기엔 지구랑 비슷한 테크 탈 수도 있었다가
자기장 날아가면서 존망테크에 더 가까울 걸
반대임. 였날앤 지구처럼 생물이 살만한
환경이었는데 태양이 부풀어오르고 세지면서
화성의 대기를 싹다 날려버린게 지금의 화성
일단 초기엔 지구처럼 바다가 있었을 거라고
보는게 거의 정설임.
물이 있었던 증거와 흔적은 너무나도 많음.
요약 : 골드락스존에 행성에서 생멸 존재 유무
확률이 반반이었다가 이번 발견으로 80프로 이상
커짐
유무이지 발달했다는 보장은 없음..
나는 우주에 생물 유무는 존재하는데
다만 문명 유무는 여전히 비관적임
뭐 당장 지구만해도 생명체가 있었냐?
없었냐하는 시기는 대략 30억년 정도로 길지만
우주가 어떻고 항성이 어떻고 전파를 쏘고
우주로 나간 것은 100여년 남짓 밖에 안 되니...
초월적 문명이 존재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우리가 몇 억년정도 빨랐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는 거겠지
화성은 관측한거보다 실제 자기장이 너무 약해서
그냥 답 없음.
온갖 가설로 대기 만들어봤자 싹 우주로 날아감.
그러고보니 자기장 그 자체는 어떻게 만들 수가
없자너
테라포밍은 솔직히 로망을 가지는 거면
모르겠지만 우리세대 다 죽을 때 까지도
시도에 유의미한 의미조차 못 건질 게 뻔할 정도
로 벽이 크지..
단순 기술을 넘어 스케일 자체가 답이 안 나오니
화성은 진짜로 자기장 날아가면서 존망한게
맞나본데?
이 넓디 넓은 우주에서, 단 하나의 행성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낭비가
아닐까요?
라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
오만한 발언이기도 하네. 낭비는 가치를 부여할
때에 생기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우주는 그 어떤
것에도 가치를 부여하지 않아.
이것도 사실 굉장히 생명체 중심적인 발언이라는
게 화학반응이야 조건이 맞으면 어디서든
일어나는거고 지구의 생명활동도 거시인지질
중심의 복합적인 화학작용이기 때문에 우주 입장
에선 특별한 사건이 아님
칼세이건 정도면 오만해도 되지 않냐? ㅋㅋㅋㅋ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 그렇게 많은 행성에서
오직 지구만 생명체가 있는 것보단 다른 행성
에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그냥 재치있게
표현한건데 진지 빨면서 우주는 가치를 부여하지
않아요. 이러면 어떡해...
중요한거 맞음
생명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으니 찾아보자에서
생명체가 있었나보다! 찾아보장!!
이렇게 사기가 오르거든
1. 자연적으로 생긴 유기물
2. 있었는데 없었어요
3. 뭔가 생명체가 있긴 함
요 셋 중 하나인건가
일단 과거엔 자기장이 지금처럼 존망상태가
아니였다는 추측이 가능해서 흔적이 더 있을수도
있긴함어디서 본 스토린데!
라이언 레이놀즈의 보기드문 진지한 연기!
몇몇 창작물들처럼 원래 고대 인류는 화성에
살았는대 멸망하면서 지구로 이전한거다! 라는
스토리 개꿀
영화로는 미션 투 마스
게임으로는 둠
썰들 중에 화성은 외핵이 지구처럼 액체가
아니거나 지구만큼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자기장이 강하게 발생하지 않았고
이 떄문에 태양풍의 직격을 받아서 지금의 꼴이
됬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게 맞으면 태양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화성
지표 내부는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지옥별 금성
주황색이 다 독가스? 그런거야?
독가스는 아니고, 평범하게 황산임
노란구름은 황산구름
거기서 황산비가 내리지만 너무 뜨거운 바닥에서
증발함
저거 찍고 두시간인가 버티고 기능정지
사진 찍고 죽었어..
일본도 소행성에서 이미 유기물 발견했음.
즉, 지구의 생명 탄생 기원은 우주 공간에서
기원했음을 의미하고, 더 확장하자면 다른 항성
시스템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함.
저번에 소행성에 날려보낸 그거에서 찾은건가?
발상부터 대단하긴 하네
과학자들이 다들 어느 정도 추정을 한 거라서.
혜성이 지나간 흔적이나 지구에 떨어진
소행성에서 유기물이나 유기물의 흔적이 발견
됐는데 둘 다 변인을 차단하지 못해 순수한 상태
의 샘플이 필요했던 건데, 일본쪽에서 소행성
직접 찍고 오는 걸로 해결함.
아마 같은 결과를 토대로 다른 나라들도
우주개발하면서 유기물 발견이라는 과제를 다들
염두할 거임.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탄소년단 BTS 버터 표절논란의 진실 (3) 2022.09.21 지리상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기준선 - 우랄 산맥 (3) 2022.09.21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항상 같은 시계를 차는 이유 (3) 2022.09.20 사람을 엄청 사랑했던 한 동물의 죽음 - 물범 코르티스 (3) 2022.09.19 대구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1)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