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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상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기준선 - 우랄 산맥
    맛난고의 정보 2022. 9. 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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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 있는 우랄 산맥은 유럽과 러시아를 
    나누는 기준선이 되는데, 
    그래서 우랄 산맥 서쪽을 유럽, 
    우랄 산맥 동쪽을 아시아라고 부르고 있음.

    참고로 소련은 독소 전쟁 때 군수물자 생산 공장
    을 나치 독일군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우랄 산맥 동쪽으로 옮겨셔 거기에서 군수물자를 
    생산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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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하지만 터키랑 중동도 아시아인데여


    우랄만 경계인 게 아니라 카프카스 산맥이랑 
    보스포루스 해협도 경계선이니까.


    그럼 러시아는?


    그래서 유럽 국가, 아시아 국가, 
    어느 한 카테고리고 분류가 안 되는 편임.


    물리적으로는 아시아쪽 영토가 더 넓지만 
    문화, 역사적으로는 우랄산맥 서쪽이 중심지여서 
    유럽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사실 모스크바쪽이 유럽이기도 하니 둘 중 
    하나로 선택해야 된다면 유럽 국가가 아닐지..


    러시아는 러시아지 뭐 그래도 구분하면 
    유럽(인종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이지만 유럽의
    방위 전략은 러시아를 막는 거로 되있으니까 
    거기서도 좋은 관계는 아님


    인구 자체가 우랄산맥 서쪽에 모여 살고 
    동쪽은 사실상 불모지라 유럽으로 치는 거 
    아녔어?


    러시아는 유럽쪽에서 계속 빈땅뿅뿅기로 
    그 큰땅을 먹은 거라 뿌리는 부정할 수 없는 
    유럽임. 걔들도 어? 이게되네? 하면서 
    계속 들어온 거라


    우랄산맥부터 시작해서
    보스푸루스 해협일텐데


    당연히 아님. 그건 이슬람문화권인 터키를 
    유럽에서 배제하는 인문학적 기준선이고, 
    본문에서 말하는 지리적인 구분은 저 아래 
    캅카스 산맥임. 하지만 그 일대 지형이 워낙 
    드럽기도 하고 정치적 민족적 배경이 뒤얽혀
    있어서 어디가 기준선인가는 아직 명확한 협의가 
    되어있지 않음.


    우리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시절엔 아니었잖아


    ㅎㅎ...ㅈㅅ...ㅋㅋ!


    대체 저 너머로 공장을 어케 옮긴 거야


    테란인가봐


    철도 그리고 수많은 인민




    열차나 트럭 동원해서 공작기계들을 옮김.
    그래서 낙지군이 쳐들어 와도 기계를 열차에 
    옮기는 인부들이 있다고 하지.


    그냥 철도로 실어다 사람+기계를 마구 던져 
    놓으면 그 자리서 비 피할 지붕 올리고
    공장 돌리는 수준이었다던


    저 우랄 산맥 쪽은 고생대 페름기 지층의 화석이 
    풍부하게 매몰되어 있어서 페름기 대멸종을 다룬 
    서적에서도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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