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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웬만한 패딩얼룩은 다 지운다는 세탁 장인의 비법 - 초간단 패딩 세탁법
    맛난고의 정보 2022. 4.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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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딩은 겨울이 되면 하루라도 안 입는 날이 
    없을 정도로 필수 중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패딩이 겉표면 원단의 
    특성상 오염에 굉장히 취약한 
    특징이 있습니다.

    고가패딩을 입은 날 뭐라도 묻었다가는.
    낭패죠..

    항상 세탁소에 특수 드라이를 맡겨야만 
    합니다.
    매번 작은 얼룩이 생길 때마다 맡기는 것은 
    시간도 돈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패딩 세탁 전문가의 말을 
    통해 초간단한 패딩얼룩 지우는 방법 및
    세탁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패딩 세탁 전문가님!




    다양한 생활 오염때문에 세탁하기 
    어려운 패딩.




    자주 얼룩지는 소매나 목 등이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패딩 세탁이 쉽지 않습니다.

    패딩에 커피를 쏟은 고객의 옷을 살펴봅니다.




    커피에는 카제인이라는 유화제가 들어있어서
    물로 제거가 안 되기 때문에 항상 얼룩이 
    남아 있게 됩니다. 
    집에서는 세탁이 어렵습니다.




    이 사진처럼 세탁 후에도 얼룩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세탁 전문가의 방법을 사용해서 패딩세탁을
    해봤더니




    위의 사진처럼 정말 말끔히 오염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심한 오염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은 안되지만, 그래도
    정말 준수할 만큼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주와 중성비누라고 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소주는 오염물을 제거하고 소독해주는 
    효과가 중성비누는 염기성을 띄는 패딩을 
    상하지 않게 해준다고 합니다.




    중성 비누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전문가는 손세탁을 더 추천했습니다.




    다른 패딩도 빨아보니 빨갛게 묻은 부분이
    새하얗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케첩을 묻혀놓은 패딩입니다.




    그런데 오염된 지 얼마안 된 옷이라 그런지
    굉장히 빠르게 세탁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흔적도 남지 않은 케첩.
    정말 대단했습니다!

    알아두면 충분히 쓸만한 꿀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탁소 가기전에 꼭 한 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것이든 오염은 항상 일찍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는 
    소주와 중성 비누로 집에서 패딩 세탁도 
    어렵지 않습니다.



    <추가 Tip>
    글리세린과 중성세제를 사용한 패딩 
    세탁법도 있습니다.
    준비물은 (글리세린) / (중성세제) / (구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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