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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과 권위를 떨치고 있는 외과 수술 분야 - 접합 수술
    맛난고의 정보 2022. 4.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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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접합 수술이 세계의 외과 의료계
    에서 선진적인 이유가 있는데, 한국에서 
    접합 수술이 상당히 발전해서 미국과 
    맞먹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이유는 1960~1980년대 당시에 접합 수술
    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임.

    그 때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급격한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을 했기 
    때문에, 공장에서 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던 시대여서 접합 수술의 
    필요성과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까 저렇게 
    된 거임.

    그리고 접합 수술 때는 의료용 거머리와 
    구더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거머리와 
    구더기의 침 속에 피가 굳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어서 피가 굳는 문제로 신체 조직
    이 괴사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임. 한국의 
    접합 수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던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거임.

    다만, 이게 가장 난이도가 높은 외과 수술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정교한 외과적 수술
    을 요구하는 나머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외과를 전공하는 한국의 의사들도 잘 전공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접합 수술 분야
    인지라 이런 접합 수술 전문의를 키우는게 
    어렵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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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손짤리는 사고가 많아서 기술이 늘어난
    거란뜻이구나.


    최고 수듄 이라고 하더라구 의료비도 
    싼 편이라 가성비도 좋구...


    제일 유명한 곳이 안산의 두손병원이지…
    거기서 손 잘린 외노자들 접합수술을 하도 
    많이 하다보니…


    비슷한 케이스로 월남전 땜에 외과의들 
    실력이 확 올라갔다드라
    군의관으로 수술 경험이 많이 싸여서...


    외과 =  힘들고 어려움 돈도 잘못벌음 
    똑같이 공부해서 굳이?


    그래도 해주시는 분들 있어서 고맙지..


    그럼 시간 흐르면 제3국 쪽이 
    더 잘하게 되겠네


    ㄴㄴ 결국 자본과 인프라도 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3세계가 선진국까지 올라가는 경우
    가 없다시피함.


    20년~30년쯤 전에 어디 잘리면 
    고대구로병원으로 가라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지.
    이유는 뭐 다들 대충 짐작하는 대로.


    이유를 모르는 친구들을 위한 간단설명
    그당시 구로,신도림 쪽은 서울에서 
    공장이 상당히 많았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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