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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속 실제상황 모음
    맛난고의 정보 2022. 4. 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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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의 묵시록 >

    최후반 윌라드 대위가 커츠 대령을 죽이기 
    위해 신전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 바깥에선 
    원주민들이 소를 잡으며 축제를 벌이고 
    있다.

    이때 이 소는 실제 소이며 도축하는 것도 
    실제 상황이다.




    제로 다크 서티 >

    이 영화의 오프닝엔 911 테러 당시 희생자
    와 유가족의 전화통화가 검은 화면에서 
    흘러 나오는데

    이 것은 테러 당시 실제 전화통화 음성들
    이다.




    거미집의 성 >

    말이 필요 없다.

    보통은 안 보일 정도로 가는 실을 따라 
    빠르게 화살을 이동시키는 방식이었지만 
    이 장면에선 실제로 화살을 쐈다.

    때문에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배우한테 총기로 위협까지 받았다.




    1987 >

    박종철 학생의 죽음에 대해서 
    박처원 대공수사처장이 망언을 
    내뱉은 부분에서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응? 쓰러졌답니다."

    이 부분에서 중간에 응? 하는 부분은 
    김윤석의 애드리브이자 촬영 중 
    실제상황이다.

    아무리 대본이고 실제 역사라지만 
    연기 중인 김윤석도 어이가 없어서 
    나온 탄식이었다고 한다.




    트랜스포머 >

    스콜포녹이 움직일때마다 모래가 폭발하는
    묘사가 있는데

    중간에 미군들이 스콜포녹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에서 마이클 베이는 
    폭탄 도화선을 어디다가 묻었는지 
    말을 안 해줬다.

    배우들은 진짜 살기 위해 뛰었다고 
    나중에 토로했다.




    킬링 디어 >

    이 영화는 인트로에서 심장수술 중 
    펄떡거리는 심장을 보여주는 
    매우 충격적인 영상으로 시작하는데

    이 인트로는 실제로 의사와 환자의 동의를 
    얻고 촬영된 실제 심장수술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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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지옥의 묵시록 재개봉한거 처음봤다가 
    ㄹㅇ 충격먹음


    지금 보면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전쟁으로 인간이 망가지는 과정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 마지막에도 주인공이 감정이 
    없는 살인 기계와 같은 인간이라면 묵묵히 
    살아가겠지만 인간성이 있다면 PTSD로 
    평생 고통받을 것이라는 해석도 강렬했음.


    처음 봤을 때 재미인지 대단한지 뭔지는 
    모르겠고 암튼 우울해지고 정신 나갈 것 
    같은 건 확실이 느껴졌었음.


    뛰는 심장 무섭네...


    매드 맥스 ㅋㅋ 감독이 CG 안써서 
    배우들이 연기가 아니라 진짜 놀랐음ㅋㅋㅋ


    워보이:감독님 CG쓴다메요!


    감독님 CG 쓰신다면서요...?
    감독: ㅎㅎ 배경 풀 지우는데 썼어ㅎㅎ


    리얼한 표정을 찍기 위해 카운트다운을 
    '3' 하자마자 바로 떨어트린...


    이거 뭔 영화야?


    이거 잘못하다 지렸으면 어떻게하려고 
    ㄷㄷㄷㄷ


    감독: 오 리얼하게 지렸네


    다이하드1
    저 떨어지는 사람이 스네이프 교수역의 
    알란 릭맨


    3까지 세고 떨어트릴걸 2 까지만 세고 
    떨궜데 ㅋㅋㅋㅋ


    그리고 감독 죽여버린다고 존나 
    지랄했다고


    이거 진짜 악랄 한게 뭔지 알아? 저 장면은
    다이하드 장면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촬영 했다 ㅋㅋㅋㅋ


    ?? : 아니 그거 진짜 150년된 유물기타인데?


    여배우가 진짜로 놀란거라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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