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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쿠르스크함 침몰 사건을 알아보자
    맛난고의 정보 2022. 4.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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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당시 노르웨이 해에서 
    러시아 원자력 잠수함이 
    훈련중에 고장난 연습용 어뢰가 
    터지면서 침몰함.




    결국 근처의 노르웨이 해군에 의해 
    발견되서 세계에 알려지게 됨. 
    그럼 푸틴과 러시아 정부는
    뭐했냐고?




    끝까지 은폐하고 
    실종으로 쉬쉬하기 바빴거든.

    잠수함에는 118명의 승조원이 타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후미의 23명이 
    폭발사고 후 침몰 뒤에도 상당기간 
    버티고 있었음.




    하지만 푸틴은 보안을 이유로 
    승조원 구출작업을 하지 않았고  
    서방의 구조 지원도 자존심 상한다고 
    거절하면서 결국 23명마저 
    질식사로 승무원이 전원 사망함.




    유가족들은 분노했으나 푸틴은 항의한 
    유가족들을
    감옥에 넣어버리고 입막음 대응.




    결국 잠수함 부실공사와 푸틴의 늑장대응
    과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118명의 승조원을
    전원 죽게 만들었던 셈.

    추모곡과 영화까지 나올정도로
    러시아에서도 꽤나 유명하고 
    비극적인 참사로 불리는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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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푸틀러 ㄱㅅㄲ


    진짜 무능하고 부패하기론 북한 저리가라 
    수준임
    소련시절 유산빨로 먹고사는 뿅뿅들


    글에 오류가 몇가지 있느데. 
    1. 9th compartment 로 피난한 24명을 
    제외한 90여명은 어뢰 폭발과 함께 사망함.
    2. 9th compartment 로 피난한 24명도 
    폭발후 9시간 정도 밖에 생존 못 했다고 
    추정됨 (마지막 노트는 폭발 후 6시간 
    쓰여짐)
    3. 잠수함은 특성상 탈출 해치가 있었고, 
    침몰한 심도도 탈출 가능한 깊이였음. 
    그러나 탈출 후 북해의 날씨로 인해 동사의
    가능성이 있어 생존자들이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4. 러시아 해군은 쿠르스크의 긴급상황 
    인식후 다이빙벨이나 잠수정 등을 동원해 
    쿠르스크에 접촉하기 위해 노력함. 하지만 
    사고 인지 자체가 폭발로 부터 7시간 이상 
    지나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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