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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최악의 거품 장수 - 조자룡맛난고의 정보 2022. 7. 10. 13:52반응형
언빌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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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정사에서는 연의랑은 다르게 유선 뿐만 아니라
부인까지도 구했다
근데 연의에서도 감부인은 구한 걸로
알고 있는데 미부인만 못 구했지
정사에서는 저때 이미 미부인이 없었음
그럼 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해 미부인을
조금 더 살려둔거구나 연의에선.
5천명이면 그게 전부 징집된 농민이라도
따돌리기 힘들거다
솔직히 5천명이면 그게 어린 아이라도
따돌리기 힘들거 같음
어린이들의 미친듯한 활동력 x 5000
살려줘2천 기병인데도 이런데 5000 기병을 돌파했다?
조조가 어떻게든 생포할려고 애를 쓴 이유가
당연히 이해감
실제 마주하면 압박감이 더할만한게
저 숫자로 인한 파도같은 기세에
저 말들이 동시에 두두다다 하면서
땅울림 전해져오고
기병은 기합을 지르면서 육박해오고 그러면
어지간한 정예병이 아닌이상 모랄빵 나서
손발이 달달 떨리거나 그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어진다더라
5천명뚫는거나 백만명 뚫는거나 난이도 똑같음
돌격 시작부터 끝까지 사방에 적인건 똑같음.
틀림. 백만명은 대부분이 보병일건데
호표기5천은 기병임.
백만 좀비떼를 자동차타고 썰면서 도망치는
거랑 5천 좀비떼가 자동차를 타고 들이박으러
온다고 생각해보셈.
나관중 = 아내는 못 구했음.
실제 = 아내도 구했음.
아내까지 구했다고 그러면 뻥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축소했나
선주가 당양 장판에서 조공에게 추격당해
처자를 버리고 남쪽으로 달아나자, 조운이
몸소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도망쳤으니
즉 후주 유선이고 감부인을 보호했으니
즉 후주의 모친이었으며 이들이 모두 위난을
면할 수 있었다. -조운전
제갈량도 조운죽을때 진자 슬퍼했다자나ㅠ
오히려 아녀자와 아이 데리고 기병 5천에서
도망쳐나왔으면 더 대단한거잖아저 다음 나오는 장판파 장비도 너프된거지 ㅋㅋ
정사에 보면 장비가 다리 끊고 배수진 첬다고
하지 않았나? ㅋㅋㅋㅋ
삼국지에선 조조 물러나고 다리 끊어서
장비가 약간 모자르다 식으로 너프된거 ㅋㅋ생각해보면 조조가 희대의 쫄보가 아닌 이상
장비 한명이 길을 막는다고 병사를 안보냈을리
는 없을거임.
근데 보낸 병사들이 호에엥
연의 : 조자룡이 저글링 백만마리를 뚫었다
정사 : 조자룡이 울트라 5천마리를 뚫었다
삼국지에는 무수한 로망이 있지만 개중에서
촉나라의 인재들이 보여주는 로망과 판타지는
단연 일품이다
그런 로망이 있기에 많은 삼국지 이야기의
주인공이 가장 세력이 컸던 조조나 통일한
사마염이 아니라 유비로 여겨지는 것
조자룡이 역사보다 과대평가 된거는
군 지휘관으로서의 역량(통솔)이야기지
무력은 정사나 연의나.....
일반보병 100만 뚫기 vs 최정예기병 5천 뚫기
후자가 더 힘들어보이는데 ㅋㅋㅋㅋ
인재 감별기인 유비가 곁에 두고 아낀거에서
이미 말다한거지.
오호대장군 중 거품은 하나도 없음.
관우 자존심이 장난아닌지라 무력은 기본이고
최소 관우에 비빌정도의 무언가를 다들 갖고
있던거지이런 느낌이었나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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