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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신매매당한 10살짜리 나이지리아 소년의 성장기 - 에페 오바다 (Efe Obada)
    맛난고의 정보 2022. 7. 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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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출신의 에페 오바다(Efe Obada)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8살에 
    네덜란드로 이주.

    10살 때 인신매매 당해 영국 런던으로 끌려감.

    런던에서 어린 나이에 노숙 생활을 시작했고 
    10개의 서로 다른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살았음.

    방황하며 살다가 큰 덩치를 살려 
    회사 경비원으로 일하던 중 미식축구라는 
    스포츠를 접하고 런던 지역팀인 
    '런던 워리어스'에 들어감.




    그러던 중 오바다를 눈여겨 본 NFL 팀의 
    유럽 지역 스카우터의 도움으로 미국행.

    미식축구를 시작한 지 2년만에 NFL에 진출.

    이후 여러 팀을 연습생 신분으로 전전하다 
    '캐롤라이나 팬서스'에 입단.




    여기서도 후보 선수 생활을 하다 주전 선수의
    공백으로 대신 출전한 경기에서 대활약하여 
    '이 주의 수비수'로 선정되며 주전으로 도약, 
    일약 스타가 됨.




    스타가 된 후 
    런던을 방문해 옛 팀원들과 재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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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영화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종종 벌어진다


    가족이랑 친척들은 다시 만났으려나?


    영화로만들면 너무 개연성없다는소리나올텐데
    현실에서 저런거 벌어지는거보면...


    이게 영화로만 보면 말이 되냐?? 
    라는 말이 나오는데
    스포츠 스타들 영화로 나오는거보면
    저런 이야기들 종종 있어서.. 
    현실은 더 판타스틱 하던


    당장 이순신 장군님만 봐도 혼자 블랙플래그 
    찍으시면서 왜놈들 박살냈는데 매체로 만들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으니까 최대한 너프
    시켜버리잖아


    나이지리아에서 살았으면 그 재능도 
    못살렸을텐데 전화위복이 된건가


    8살때 네덜란드 이민갔다가 
    영국으로 납치당한 거 같은데?


    네델란드로 이주 핬다니까. 인신 매매 
    안 당했으면 네덜렌드에서 그냥 가족이랑 
    같이 살았을거 같은데


    전화위복이라기엔 좀 그런 게 
    납치 안 당했으면 네덜란드에서 평범하게 
    살았을 텐데 운 나빴으면 저 사람 객사했을 걸.


    그건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요. 
    우리가 섣불리 이야기하긴 그렇다 생각해요.


    찾아보니 스타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주전급 
    선수는 되는듯. 이제 연봉이 100만불에 진입 
    정도니.
    웃긴건 키가 2m인데 주위 사람들이 죄다 커서
    그렇게 안 보임 ㅋㅋㅋ


    bbc 기사 읽어보면 여동생 (혹은 누나)이랑 
    같이 납치당해서 떨궈졌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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