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직까지도 공중전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 이유

 

공중전화는 
없는 것보다 몇 개라도 있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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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휴대폰 군대에서 못 쓸 적에는 외출 나가면 
진짜 공중전화 위치 파악 잘 해야했음
고속도로 휴게소에 아직도 있는게 
참 다행이더라


생각해보니 그때였다면 필수 였겠네 =_=


최소한의 인프라라고 봐야지..
긴급전화를 걸수 있게 해야하니까


우리나라도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은근 남아있음


우리나라도 법으로 제정되서 유지해야하거든


‘계륵’ 취급 당하던 공중전화, 
재난땐 ‘진가’ 발휘
규모 5.8의 역대 최강 지진이 발생한 
지난 2016년 9월 1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지인을 만나러 가던 회사원 
박모(27)씨는 깜짝 놀라 휴대폰을 꺼내 
타 지역에 사는 부모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먹통이었다. 박씨는 급하게 
근처 공중전화를 이용해 집 전화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했다. 박씨는 “당시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다”며 “휴대전화, 
메시지, 카카오톡까지 먹통이 돼 부모 안전이 
걱정됐는데 다행히 공중전화기는 통화가 
가능했다”고 회상했다.
공중전화기는 무선통신기기와 달리 통화선이 
주로 땅에 매설돼 이같은 재난시에도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휴대전화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외국인과 도서산간 
지역에서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작 일본에선 서남부 지진때 통신망이 
망가져서 라인이 뜬거 아니었나


지진 일어나면 연락이 가능한 수단이 많을수록 
좋음. 뭐가 고장날지 모르니까.

저 빨간버튼이 비상시 쓸수 있는 비상전화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일본거에 달려있을지의 여부는 
모르는거니...


3~4년 전쯤에 KT 불나서 KT만 먹통 됐을때 
홍대역에서 사람들 공중전화에 줄서있는거 
보니 신기하더라
아예 없애는건 안될 것 같음


TV에 유튜브에 넷플릭스까지 나옴에도 
라디오가 아직도 살아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