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기록한 이순신 장군

 

1854년에 그려진 이순신 장군

한반도 모양으로 인물을 묘사하려하고 
조선의 무장에 무지함이 드러나는 
이상한 그림이 되었지만

외견과 적힌 필구로 보았을 때 명장이자 
용장이며 맹장으로 묘사했음을 알 수 있다.

같은 책에 그려진 이순신 장군으로

총으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태연히 전두지휘
한 것에 왜군은 아연실색했다고 한다.
 
번숨은 유머지만 총맞고도 적극적으로 
왜군 죽이려고 뱃머리에서 지휘한 건 팩트

왜군 입장에선 진짜 전쟁의 신으로 보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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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李舜臣 單騎而破胡虜之賊
이순신은 혼자 힘으로써 능히 오랑캐(여진족)
과 적병을 무찔렀다.

兵及于和兵之至而爲全羅
병졸은 단합하는데 이르렀고 전라

水軍節度使造龜甲船
수군절도사로 귀갑선을 제조했다.

忠勇冠于雞林
충성스럽고 용맹함은 계림(한국의 별칭)에서 
가장 뛰어났다



그래서 총을 맞고 바로 가신게아니라
며칠씩 견디면서 지휘하시고 
눈감을때쯤 알리지말라고 하셨다고들 하지..


저기서 말하는 총에 맞았다는건 
임진왜란 첫해의 사천해전 말하는거 같은데
군관 나대용도 같이 총에 맞았던 전투가 
하나 있거든.
노량해전은 바로 운명하셨을거야


자기들 영혼까지 턴사람이 
별볼일없는 사람이면 안되니까..


실제로 일본엔 이순신을 신으로 모시는 
사당도 있다고 할 정도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