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가장 완벽한 구형에 가까운 천체

 

중성자별은 자체 중력 때문에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밀도가 블랙홀 다음으로 
높은 천체임

표면 중력이 무려 지구의 수천억 배에 
달하는데,  압력이 극도로 커지면 
원자 구조가 붕괴되어 양성자(+)가 전자(-)와
융합해서 중성자가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중성자만 남게 됨.
 
그래서 중성자별은 거의 대부분이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음.

이번 영국 국립 천문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중성자별의 표면은 아주 매끈해서 
가장 높은 산도 높이가 1mm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함.

이는 이전 추정치(cm단위)보다 훨씬 낮아진 
것으로, 중성자별은 과거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매끈하고 이상적인 구형에 가까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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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하지만 지구는 편평하잖아요

아닌데 도넛인데


기념품으로 하나 집에 두고싶다


와 저러면 그냥 표면에 물만 부어도 
표면 전체가 바다가 된다는거 아님?


물의 h2o도 짓눌려서 중성자가 되어버림


중성자별은 슈바르츠 실트 반지름 안넘어서 
사건의 지평선 없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