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 실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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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축척어케맞춘거야ㅋㅋ


진짜 대단하네


대동여지도 온라인으로 볼수있는데 
이거로보면 미쳤더라 진짜 이걸 
디지털장비하나없이 사람이 했다고?
싶어짐


와 자세히 보니까 각 고을을 삼각점 삼아서
삼각망을 짜고 그거 기준으로 도로/산/강 
표현한거 같은데?
이건 분명 어떤 기술이 됐건 측량기술 
도입해서 만든거네


당연히 본인이 돌아다니면서 
그리지 않았다더라


부족한 자료는 직접뛰고, 왕실사고에 있는 
자료들 총집합해서 만든거


대동여지도 자체가 그냥 혼자 한게 아니라 
국책사업이였어서 나라 지원 받고, 당시에 
측량방식 도입해서 만든 지도였음.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기술로 이런 정교한
지도를 만들리 없다며 혼자 돌아다니며 
목측(눈으로)만들었다고 왜곡하고
멀쩡히 친했던 흥선대원군과 김정호 사이
를 안좋은거 처럼 조작해둠. 요즘에 원래 
기록들 나오고 있더라


나도 이거알고 놀랐음. 어렸을때 학교에서 
배운거랑 달라서


보통 한국사에서 말도 안되는 묘사가 
있으면 열에 아홉은 일본을 떄리면 원인이 
나오더라..


고산자 영화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야
되는데. 영상미만 좋고 정작 내용은 
안타깝게 흘러가버려서..그야말로 
안타까웠음


일본이 넘어오면 한짓이 당시 우리나라도 
구소삼각점이라는 xy좌표에기반한 측량 
원점으로 지도 사업을 시작중이였는데
그걸 싹 부정하고 무시하고서 자기내 
동경원점을 바다 건너로 가져와서 
일본 기준의 도면을 만들어버림. 
그러려면 우리나라에 있는 지도가 국가가 
아닌 개인이 한거라 신빙성이 떨어지는거
라며 우기기가 우선적으로 필요했던거고
그거때문에 아직까지 지적 불부합지라고 
지적도와 실제 사용 경계가 다른 문제점들
때문에 측량 소송도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