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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귀화한 사람이 느낀 한국사회
    맛난고의 유머 2022. 2.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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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맞 말이지.
    인생 어떻게 흘러갈 줄 알고 ㅈㅅ추 
    이딴 개소릴함.
    애들이 인터넷으로 사회 공부를 하니까 
    그게 진짠 줄 알아.


    근데 주변에서 너무 오지랖을 좀 부리는 
    경향이 있긴함 듣는사람에게는 스트레스 
    그 자체일텐데


    언뜻 보면 저 사람말처럼 한국은 기준을 
    세우고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사회처럼 
    보이긴 함
    그리고 그게 나쁜것 처럼 보이기도 함
    하지만.. 미국영화나 다큐보면 직장 짤렸다고
    2~3달만에 집에서 쫓겨나고 저축도 안하고
    1주일벌어 1주일 사는 인생들을 보게 되는데
    왠지 그런것 보단 한국이 더 나은것 같음 
    물론 한국의 과도한 기준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자에게 패배감을 주긴 하지만...


    국민 평균 같은 말을 욕으로 쓰는 수준이니 
    오죽할까 싶음


    요즘 생각이 드는게 20대 초반에 사회생활 
    좀 해보고 20대 중후반이나 30대에 다시
    진로 잡고 가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차피 노동가치도 떨어지는데
    왤케 남 장래 가지고 신경쓰는지 모르겠다


    저게 저출산의 핵심원인일지도 모르지


    저게 유독 동아시아쪽이 심하다고 함
    이민자 출신 미국인들 중에서도 아시아쪽이
    유독 출산율이 낮다고 하고


    ㅇㅇ 이민가서도 그러는거보면 문화때문인덧


    나도 옛날부터 생각하던 핵심원인임
    자식 낳으면 어떻게 인식을 갖게 되고
    미래가 뻔히 보이게 되거든
    지금 한국 사회에서 말이야...


    문득 그거 생각 난다 
    동양사람들이랑 서구사람들이 사물을 
    인식하거나 자신을 소개하는 서술에서 
    나타나는 차이... 동양인들은 자신의 환경과 
    주변을 먼저 설명하고 서구인들은 
    자기 위주로만 설명하고 하던거....


    성공, 사랑에 실패는 있어도
    인생의 실패는 없다 살아 있는 한 
    다시 하도록


    예를 들어 40대 때 백수였는데 갑자기
    50대에 패션모델로 이름 날린다면 40대는 
    실패한 걸까? 50대를 위해 40대는 준비과정
    이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실패가 아니겠져..
    더 속물적으로 40대 백수로 지내다가 실패자
    소리 계속 들었는데 갑자기 로또 5번 연속
    으로 당첨되면 갑자기 성공한 인생이 되는 
    걸까?
    그러니 끝날 때까지 인생은 알 수 없는 거
    라는 거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고
    엔딩이 안났는데 결과를 어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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