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단 창설자에 대한 이야기 - 베드포드 포레스트

 

KKK단은 원래 

흑인들에게 투표권이 가면 남부의 세력이 
약해질 것이라며 세운 집단으로 

실상은 폭력을 안쓰는 남부 민족 연합회 
느낌의 레크레이션 집단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간부들끼리 
친목질을 시작 

회장을 임페리얼 위자드 
간부는 드래곤
간부 보좌는 타이탄
현장 실무직은 사이클롭스 
로 부르기 시작했고

이를 보고 못마땅 하게 여긴 창시자이자 
초대 회장 베드포드 포레스트가 
탈퇴한다고 하자 간부들이 탈퇴를 못 하게 
막은 후 학벌,경제력,명성 그리고 책임감
까지 있는 그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운 뒤 
흑인 폭행을 시작해 남부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한다.

KKK단이 남부 위신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걸 깨달은 베드포드는 1년에 한번 쓸수있는
절대명령권으로 KKK단을 해체하려고 
했지만 다른 간부들은 "넌 이미 제명됐다"
라는 궤변을 내세워서 활동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
 
여담으로 이에 질린 베드포드는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흑인 집회에서 
연설까지 했으며 국가에 의해 KKK단이 
강제 해체 할때도 크게 처벌받지 않았다.



< +추가 댓글 >

포레스트 검프가 이사람 이름에서 따온 거.


간부들 부르는 호칭 보니 
중 2병 단쳬였던 듯


그래서 그것떄문에 해체되었다고 들음
원래는 베일에 쌓여있는 단체였는데 
기자 하나 몰래 들어가서 내부정보를 
파악해서 라디오에 방송했는데
그걸 들은 시민들이 비웃으니깐
쪽팔려서 탈퇴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하더라


진짜 저런거 보면
남북전쟁에서 남부가 이겼으면 나치 
독일급의 미국 파시즘을 볼수 있었겠구만


북부가 이겼어도 현대 오기전까지 
일어났던 수많은 미친짓들 보면 남부가 
이겼으면 영국을 뛰어넘는 제국주의 국가 
탄생이였을듯


30~50먹은 아저씨들이 간부이름 
드래곤어때요?
와 씨1발 존나 쩌네ㅋㅋㅋ
그럼 전 타이탄할래욬ㅋㅋㅋㅋ
이러는거 상상하니 전나 쩔긴쩌네ㅅㅂㅋㅋ


실제로 그런 문제로 조롱받기 시작하니 
탈주하기 시작했다던데


그래서 슈퍼맨 vs kkk단 할때 작가가
kkk단 직급을 다 알아낸다음 직급이름을 
죄다 공개해버려서
전국민의 웃음거리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