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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목축업과 낙농업을 발전시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1. 23. 15:32반응형
덴마크의 육지 영토라고 할 수 있는
'유틀란트 반도'는 덴마크 사람들에게
아주 큰 골칫거리였는데,
이게 농사를 못 짓는 황무지와
다름 없는 땅이었기 때문임.
그나마 육지 영토라고 있는 반도가
저 모양이니까 덴마크 사람들 입장에서는
진짜 암울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었고.
유틀란트 반도는 전제적으로 볼 떄
저런 식으로 구상되어 있음. 그냥 풀밭임.
그런데 왜 저런 풀밭이 불모지냐고 할텐데,
풀이 있는 거랑 농사 짓는 문제랑은
전혀 다르기 때문임. 농사를 못 짓기 때문에
황무지라고 불렀던 거고.
쉽게 말해서 몽골인들이 자신들의
목초지에서 농사를 못 짓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쉬움.
그래서 덴마크에서 진짜 궁여지책으로
묘안을 짜냈던 부분이, 어차피 농사 짓기
에는 글른 땅인 거,
그래도 풀은 많으니까 저기에서 소들이나
키우자고 생각해서 목축업과 낙농업을
시작하게 된 거임, 나름대로의 생존 전략
이었다는 거지.그래서 덴마크가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낙농업, 목축업 국가가 되었던 거임.
저 땅에서는 농사로 인한 농산물 수확을
기대하기가 어려우니 이렇게라도 했어야
됐고.
'엔리코 달가스'
(1826년 6월 16일 ~ 1894년 4월 16일)
그리고 유틀란트 반도가 그나마 저렇게
목초지가 무성하게 된 것에는
엔리코 달카스라는 사람의 용기와 열성
덕분이었는데,
그는 유틀란트 반도를 목초지로 만들기
위해서 황무지 개간에 앞장 섰고
모래 땅에 나무 심기를 거듭했음.
그렇게 한 끝에 유틀란트 반도는
푸른 빛으로 바뀌었고, 엔리코 달가스의
이런 노력은 덴마크 부흥의 기틀을
다졌다고 하지.
< +추가 댓글 >
온도가 낮아서 농사를 못하나
황무지가 아니라 훌륭한 목초지잖아...
한국이 매년 소고기 25만톤 정도
생산하는데
덴마크는 13만톤으로 한국의 거의 절반임
인구는 한국이 덴마크의 10배임
후욱후욱
덴마크 자연방목 젖소비키니 미소녀
산밖에 없는 우린 뭘 할 수 있죠?살육과 약탈을 할 수 있단다
도끼를 가져와라 로빈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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