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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128회, 노래자랑 최성국 만장일치 본선 직행과 배기성의 아쉬운 예선 탈락, 홍석천의 합격과 한윤서 눈물의 프러포즈맛난고의 방송 2026. 6. 30. 11:59반응형


<오디션 방불케 한 심사위원 라인업과 냉정한 규칙>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방송 5주년을 기념하여 야심 차게 기획한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128회에서는 상금 1000만원을 쟁취하기 위해 모여든 총 18개 팀의 치열한 예선 무대가 전격 공개됐습니다. 이번 특집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특별히 마련된 이번 노래자랑의 진행은 명콤비 MC 김국진과 강수지가 맡아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연의 무게감을 더해줄 심사위원 군단으로는 가요계의 거목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트롯 대부’ 태진아, ‘국민 디바’ 인순이, ‘록의 전설’ 그룹 부활의 김태원, 그리고 ‘발라드 여왕’ 양수경까지 합류하며 실제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본선에 무조건 직행하기 위해서는 심사위원 4인 전원의 만장일치 합격(O)을 받아야만 하며, 단 한 명이라도 거부(X)를 누르면 보류 또는 탈락으로 이어지는 무척 냉정한 규칙이 적용됐습니다.




<이변의 연속이었던 실력파 참가자들의 탈락>
화려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도전자들이 줄을 이었으나, 까다로운 심사 기준 앞에 기성 가수와 방송인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개그맨 김학래 아들 김동영과 소개팅을 진행한 후 결혼에 골인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가 무대에 섰습니다. 김나희는 개그우먼 동기들과 의기투합하여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를 선곡했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뿜어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 김태원으로부터 “박자가 반주보다 다소 빨랐다”라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으며 유일하게 X 표를 받아 본선 직행이 좌절됐습니다.
이어서 가요계 대표 로맨틱 가이이자 본업 가수인 배기성도 아내 이은비를 향한 애정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한 축가 ‘오늘의 봄날’을 부르며 진심 가득한 무대를 바쳤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 김태원은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기성 가수보다는 처음 출연하는 신인 도전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는 심사 철학을 밝히며 X를 선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배기성 역시 본선 직행 티켓을 놓치는 반전 결과가 일어났습니다. 더불어 코미디언 심형래, 심현섭, 오지헌, 오정태가 결성한 프로젝트 팀 ‘심오벤처스’는 거북이 분장까지 감수하는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으나, 심사위원 양수경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만장일치 찬사를 이끌어낸 최성국 가족과 홍석천>
엄격하고 엄숙한 심사 분위기 속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첫 번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주인공은 최성국 가족이었습니다.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미모의 아내,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무대에 동반 등장하여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자두의 히트곡 ‘김밥’이었습니다. 특히 과거 뮤지컬 배우를 지망했던 경력을 지닌 최성국 아내는 흔들림 없는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성량으로 수준 높은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대기실에서 화면으로 이 무대를 지켜보던 홍석천은 “아이들도 함께 나오고 아내가 저렇게 노래까지 잘하는 것은 반칙이다. 성국이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할 것 같다”라며 질투 섞인 유쾌한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만장일치 합격의 영광은 깊은 감동을 선물한 홍석천에게 돌아갔습니다. 홍석천은 과거 이혼한 누나의 자녀들을 자신의 법적 자녀로 입양하여 정성껏 키워낸 특별한 사연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임상아의 ‘뮤지컬’을 선곡하여 열창했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무대를 마친 후 홍석천은 “훗날 결혼할 딸과 사위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가사라 평소보다 훨씬 더 긴장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뭉클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눈물의 깜짝 프러포즈>
이번 예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 외에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로맨틱한 이벤트가 연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한윤서와 문준웅의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무대 위로 올라오자마자 윤서 어머니가 직접 채취한 다슬기로 현장에서 다슬기 무침을 만드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공연 도중 예비 신랑 문준웅이 준비한 진심 어린 영상 편지가 화면에 상영되며 분위기는 급반전됐습니다. 문준웅은 깜짝 프러포즈를 감행하며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노래, 그리고 커다란 양문형 냉장고까지 선물로 깜짝 공개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예비 신랑의 거대한 이벤트와 진심 가득한 고백에 한윤서는 감격의 눈물을 펑펑 흘렸으며, 지켜보던 출연진과 심사위원들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따뜻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여기까지 ‘조선의 사랑꾼’ 128회 정리를 마치겠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